 
곡성군 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 지역 소상공인들 대만족 - 활용성 높은 교육과 컨설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호응 받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9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해 상권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다.
이번 보고회는 컨설팅에 참여한 지역 소상공인들과 사업을 주관한 전남신용보증재단, 곡성군이 사업수행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컨설팅 참여 소감과 함께 경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컨설팅 이후 필요한 사항들을 제안했다.
옥과면에서 예성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성복영 대표는 “컨설팅 받은 내용을 참고해서 고객의 필요에 맞춰 변화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주식당 오현옥 대표는 “상호 변경, 메뉴 리뉴얼, 홈페이지 제작 등 활용성 높은 컨설팅과 멘토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에도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곡성군 도시경제과 조명익 과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역상권 보호와 상가활성화에 앞장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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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가을관광객 유치 위해 구례군과 손잡아 - 섬진강 레일바이크, 연곡사 등 가을에 가볼만 한 추천관광지 소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4일부터 15일, 18일부터 19일 여행전문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해 ‘곡성-구례권역 연계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곡성군과 구례군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곡성군과 구례군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전국의 파워블로거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곡성군에서 섬진강레일바이크, 침실습지 등을 여행하고, 구례군에서는 반달곰생태학습장,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대표적으로 곡성군 독도사진전시관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고, 구례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답사 후기를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게재하며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 지자체가 연계해 여행객들이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여행상품을 개발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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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지역 발전의 버팀목 역할 당부 - 20일 곡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서 참석자들 격려 -
지난 20일 곡성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2019년 곡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회 의장, 새마을회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과 한마음 어울마당 등이 펼쳐졌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생명, 평화, 공경’으로 목표를 전환하는 새마을 운동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새마을 조직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곡성군 새마을회 김대웅 회장은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의 위상을 재정립해 ‘군민행복 지수 1위 곡성군’을 만드는 데 새마을회가 주춧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우리나라가 경제 강국이 된 것은 새마을 운동의 힘이 컸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역할과 활동을 통해 지역의 성장과 발전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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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명품농업대학, 발효식품과 한우 전문농업경영인 60명 배출 -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도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
제9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이 졸업생과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졸업식에서는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추억 영상 감상과 학사운영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학사운영 및 자치활동에 기여한 학업우수자와 공로자 등 10명을 시상했다.
곡성군은 지역특화작목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2011년부터 9년째 명품농업대학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2개 과정 졸업생 6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3개 과정을 운영해 5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곡성명품대학은 발효식품과 한우 2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개월 간 교육을 진행했다. 심도 있는 이론교육 및 실습과 더불어 선진농가를 방문하는 현장교육 등 내실 있는 교육과정에 교육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발효식품반의 경우 식초, 장류, 장아찌, 와인, 전통주 등 다양한 발효식품을 직접 제조해보는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발효식품 교육을 수료한 이옥선 씨는 “곡성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곡성명품농업대학 학장 유근기 군수는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 군 농업발전에도 함께 힘써주었으면 한다.”라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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