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전라남도 주관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8일 전남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남 친환경농업인 한마음 대회 행사에서 농정 업무 평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주관 시군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곡성군은 후계농업인 영농정착율 100%를 기록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친환경분야 재해보험 가입 증가, 축산·방역 분야의 가축분뇨자원화율 및 한·육우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율 증가 등 농정업무 전반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 2016년 농정업무평가 우수상 수상 이후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군 관계자는 “농정, 친환경, 축산, 방역 등 농정 현안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부가 가치 농정시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농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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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전남 최고 - 전라남도 주관 평가에서 도내 1위 최우수상 수상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라남도 주관 ‘2019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처음으로 도내 1위를 달성하면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으로 곡성군은 전라남도로부터 6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과 지방교부세 교부 시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9월 말까지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공매처분율 등 6개 부문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곡성군이 작년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올 초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대한 월별 종합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올 해 시책사업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방세 징수를 추진해 체납자별 맞춤 징수기법을 도입했다.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3개 권역별로(곡성권, 석곡권, 옥과권) 군읍면간 합동징수 독려반을 운영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체납차량 번호판을 합동영치해 자동차세 징수에도 노력했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방세 체납 근절을 유도했다. 보도자료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며 납세에 대한 의무감을 고취했다. 또한 매월 군에서 발행되는 동악소식지를 통해 지방세 납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군의 정책적인 노력에 ‘내가 내는 세금이 군을 운용하는 재정에 보탬이 된다’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내년에도 1위 달성을 위해 체납액 줄이기 업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를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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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관 합동으로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차량 뿌리 뽑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곡성경찰서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합동 집중 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시설과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이며,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 위변조 차량, 주차방해 차량 등을 집중 단속한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 주정차의 경우 과태료 1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주차표지의 위·변조 및 부당 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시설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동권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법률로 정해진 권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등 위반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곡성군은 집중 단속 외에도 전국 일제 단속기간(11월 11일~12월 10일) 동안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널리 퍼뜨린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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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가 탁주’제4회 농식품 파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최근 곡성 토란을 활용한 토란막걸리 ‘시향가 탁주’는 농업회사법인 시향가(대표 양숙희)가 개발하여 출시하여 큰 화제다.
곡성 지역특화작물인 토란을 활용하여 전통주를 만들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시향가는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제4회 농식품 파란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전하여 1, 2차 두 번의 예선과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업회사법인 시향가는 전라남도 도지사 추천을 받아 곡성 토란과 쌀만을 활용하여 탁주와 약주, 증류식 소주를 생산하고 있다.
시향가의 양숙희 대표는 전통주의 매력에 빠져 연구하다가 토란파이 등 토란 활용 가공품 개발에 힘쓰며 강소농가 대상 컨설팅을 추진 중인 것을 알고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로부터 토란 활용 발효주 생산 등에 대한 컨설팅과 전문가 자문 등의 도움을 받으며 양숙희 대표는 곡성의 토란을 활용하여 토란막걸리 개발에 성공하였다.
또한, 중소기업진흥원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창업을 하였고, 안정적 창업에 안착하면서 현대식 양조장을 조성하여 11월 중순 본격적으로 토란막걸리 ‘시향가 탁주’를 출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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