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으로 도로 환경 개선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도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곡성군 입면 매월제 일원 군도 6호선의 경우 총 2.3㎞의 공사구간 중 올해 상반기에 0.8km 구간 공사를 완료했다. 잔여구간에 대해서는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산면에서 겸면과 입면을 연결하는 도로기반이 구축되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총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삼기 의암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 외 5구간 총 연장 3㎞에 달하는 농어촌 도로를 정비하기도 했다. 해당 구간들은 도로 폭이 협소해 농업활동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의 문제를 안고 있었다. 곡성군은 이번 농어촌 도로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과 도로이용자의 교통 편익이 증진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확포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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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곡성읍 농악단 ‘굿 보고 행운잡고 굿’ 공연
곡성군(군수 유근기)는 곡성읍 농악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16시 곡성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송년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곡성읍 농악단은 단원들 모두 직업적으로 풍물을 하는 사람들이 아닌 주민농악단이다. 1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일과가 끝나고 밤에 모여 풍물을 배우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굿 보고 행운 잡고 굿’이란 제목으로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미에서 푸짐한 행운권 추첨도 함께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읍 농악회(010-6417-7176, 이승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곡성읍 농악단은 각종 공연 및 행사를 통해 전화문화를 계승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월대보름 마당밟이, 곡성군 장미 및 심청축제, 타 지역 농악단과의 교류 공연, 뚝방 마켓 재능기부, 노인요양원 자원 봉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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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행복, 마을공동체로 물들다 - 곡성군, 13일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3일 곡성군민회관에서 개최된 ‘2019년 곡성군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마을공동체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곡성군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진행한 공동체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곡성의 행복, 마을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각 마을공동체의 대표와 구성원, 마을주민들로 북적였다. 2019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추진성과와 2020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각 마을공동체가 활동사례를 발표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총 14개의 마을공동체 중 죽곡농민열린도서관, 금계마을 등 8개 마을공동체에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가 끝난 후에는 마을공동체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여 마을마다 개성과 특색을 살려 다채로운 마을문화가 살아있는 곡성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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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2월 가족사랑의 날 행사 운영 - 곡성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크리스마스 케이크 함께 만들며 가족 간 추억 -
곡성군(군수 유근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14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12월 가족 사랑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가족 사랑의 날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에 운영됐으나 이번에는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로 시간을 옮겨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총 20가구가 모여 제철과일과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이용해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아빠들이 모두 참여해 가족 사랑의 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년에도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정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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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신바람 뇌운동 율동으로 치매예방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마을로 가는 실버인지프로그램 운영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동절기를 맞아 올 12월말까지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소재지로부터 거리가 먼 27개소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치매예방교육과 선별검사를 시작으로 근력강화를 위한 실버댄스, 상하체 비틀기 요가, 도구이용 신바람율동, 컵타 뇌운동체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인지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숫자 이어쓰기, 과일 바구니 색칠 공부, 보드게임, 양말목 뜨개질하기, 좋은 차 마시기, 오물조물 손으로 만드는 떡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A씨는 “날이 갈수록 하체에 힘이 없어 넘어지기 일수인데 요가와 율동으로 근력을, 그림그리기와 손가락 놀이로 인지학습을 하게 되니 온 몸에 생기가 돈다.”라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신문읽기, 친구들과 어울림 등 신체적 활동과 생각을 많이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만 60세 이상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등 치매 걱정없이 살기 좋은 곡성군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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