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토란, 뭉쳐야 뜬다 - 곡성토란 발전 위해 민ㆍ관ㆍ의ㆍ협 한 뜻으로 대만 선진지 견학 다녀와 -
곡성토란의 안정적 시장 확보와 세계화를 위해 곡성군, 생산농가, 의회, 농협이 하나로 뭉쳤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곡성군 토란연구회(회장 기록도)는 대만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토란 소비량이 가장 많은 대만에서 토란의 재배형태부터 유통체계, 소비형태를 비교하고 곡성토란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고자 함이었다. 견학에는 곡성군과 의회,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기관 각각의 역할을 논의하고 서로의 협업 의지를 다졌다.
곡성군 토란연구회는 지역 대표 토란 재배지역인 죽곡면에서 토란 생산농가들이 작년 1월 구성한 자체 연구회다. 연구회는 토란 농업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주 1회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연구모임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회원들은 모임마다 주제를 정해 경영분석을 위한 영농기록, 친환경적 재배, 유통체계 개선, 곡성토란 원물 소비량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그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토란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대만의 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배우기 위해 이번 견학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토란연구회 측은 연수 결과를 최대한 많은 토란 생산농가와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 죽곡면 복지회관에서 연수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토란 사업계획 등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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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1년 산림소득사업 보조금 신청하세요 - 이달 31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서류 구비하여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임업 소득 향상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금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임산물 상품화사업, 임산물 저장시설, 가공장비, 임산물 생산시설 및 장비 지원, 산림작물 생산지원 등 총 12개 사업이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업계획서와 농지원부 등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곡성군은 무자격자, 중복지원신청자, 지침에 맞지 않은 사업 신청자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과 심의회 등을 거치는 등 올해부터 선정 절차를 강화한다. 또한 신청단계에서부터 주의사항 및 지침시달 등 안내와 상담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이 접수되면 곡성군은 계획서 검토와 현지 확인 및 보조금 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후 2021년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면서 “지역 임업인들께서 많은 혜택을 받아 산림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소득 보조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요령은 산림과 산림정책팀(061-360-829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 또는 곡성군에서 배부한 산림소득사업 안내 자료를 열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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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가 여건 고려한 농업인 실용교육 호응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2020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여건을 감안한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되면서 13일 기준 1,250명(계획 대비 120%)의 농업인이 참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에 실시한 딸기반 교육은 농가들의 딸기 수확 및 하우스 관리 작업 일정 등을 감안해 딸기 수확을 하지 않는 토요일 12시부터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옥수수와 콩 교육도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 여건 등을 고려해 작목반과 협의 후 오후 시간대에 추진하면서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농업인들로부터 “농업인들을 배려한 아주 좋은 교육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반 교육은 딸기 수확시기를 고려한 교육일정 편성으로 계획인원의 140%에 해당하는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현장여건을 고려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시작한 곡성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현재 유기농 벼와 단감, 토란 등 지역특화작목 재배교육, PLS제도 실천 및 농기계 안전사용 등에 대해 14개소에서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21일까지 11개소에서 교육을 추진해 총 25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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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건강팔팔마을 구심점 삼아 건강생활실천 확산 다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건강수명 연장을 통해 노년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고자 ‘2020년도 건강팔팔마을 사업 설명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은 연장되는데 반해 생활양식 변화로 인한 신체활동 부족으로 만성질환은 오히려 증가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역특성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곡성군은 2008년부터 매년 11개 신규마을을 선정해 현재까지 143개 마을이 건강팔팔마을로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보건교육과 요가, 걷기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다른 마을에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2020년에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팔팔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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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중국 절강성 보타구 중학생 홈스테이 손님맞이 분주 - 올해로 14년째 우정 이어오며 지역 청소년들 국제감각 키워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중국 절강성 주산시 보타구와 2020년도 한중 중학생 겨울방학 홈스테이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곡성군과 보타구는 14년째 한중 중학생 홈스테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옥과중학교가 주관이 되어 결연 가정별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또한 곡성군 참여 학생과 보타구 학생들이 지역 문화탐방과 드론체험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곡성군은 효율적인 홈스테이 지원을 위해 참여 학생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를 6차례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2월부터 1월 11일까지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각각 3일간 실용 중국어 회화 교육을 실시해 간단한 대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17일 환영식에서 방문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손수 여권 및 카드 케이스를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한중 중학생 홈스테이가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감각을 키워나가는 출발점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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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부과 - 납기(1월 31일) 내에 납부 당부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984건 7천 6백만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지방세법 시행령에 열거된 각종 면허 중 2020년 1월 1일 현재 유효한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 또는 법인에게 부과된다. 납부 금액은 면허 종류(1종~5종)에 따라 4,500원에서 27,000원까지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를 이용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한내 납부하실 수 있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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