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제11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3관왕 - 창의혁신, 문화관광, 안전환경 부문 대상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제11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이하 ‘경영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활짝 웃었다.
경영대상은 광주전남 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인 노력과 성과에 대해 평가한다. 곡성군은 창의혁신, 문화관광, 안전환경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창의혁신 분야에서는 군정목표인 ‘군민행복지수 1위 곡성’을 구현하기 위한 6대 방침 및 실현전략을 수립해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을 펼친 것이 인정받았다. 2019년 사회조사 결과에서도 지역에 대한 군민 만족도는 높게 나타난 바 있다. 곡성군민 96.1%가 지역민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세계장미축제가 전국 472개 지역축제 중 전국 최고 흑자 축제로 선정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차마을에서 섬진강을 따라 수변 관광 거점을 조성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곡성한바퀴’ 등 주민주도 여행상품 개발이 다른 지자체와 비교우위의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안전환경 분야로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집중 단속,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및 피해를 최소화한 노력이 주목받았다.
유근기 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의 강점을 살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행복한 곡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라는 응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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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산물 수출 법인 찾아 해외시장 개척 중요성 강조
곡성군(부군수 오송귀)이 지역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는 곡성군 배 영농조합법인(이하 ‘법인’)을 11일 방문해 법인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목사동면 신전리에 위치한 법인은 1996년도에 설립돼 현재 48명의 회원(조합원 13명, 준조합원 35명)이 가입돼 있다. 재배면적은 약 32ha로 연간 2,960여 톤의 배를 생산하고 있다.
법인은 1999년 캐나다에 배 100톤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해외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현재는 생산량의 50%는 수출하고, 50%는 국내에 유통한다. 매년 수출처를 다변화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미국과 대만에 523톤을 수출해 15억 원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오송귀 부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력 부족, FTA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 우리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법인과 같이 내수시장을 물론 해외시장을 개척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법인 관계자는“상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된 유통체계를 구축해 수출 및 내수판매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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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계속, 곡성 청년챌린지마켓 입점희망자 사전 모집 - 월 임대료 3만 9천원, 청년챌린지마켓 2개소 추가 조성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청년챌린지마켓 2개소를 추가 조성하기로 하고 21일까지 입점희망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
추가 조성하는 2개 점포는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최 전인 5월 중하순에 오픈한다는 목표다. 곡성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먹거리 업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서는 곡성군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군청 도시경제과(☏061-360-8355)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청년챌린지마켓은 지난해 곡성군 기차마을전통시장에 4개소로 조성됐다. 임대료는 월 3만 9천원으로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을 도전해볼 수 있다. 현재 콘테이너를 개조한 13㎡ 면적의 작은 가게마다 먹거리를 판매하는 청년 창업가 4인의 꿈이 자라나고 있다.
청년들의 도전은 지역에도 생기를 불어넣었다. 지역민과 관광객들은 초밥, 소떡소떡, 치즈김치전, 해물라면 등의 저렴하고 간편한 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어서 만족하는 반응이다.
곡성군은 올해 2개소를 추가 조성하는만큼 챌린지마켓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적인 컨설팅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 대표들 역시 끊임없이 새 메뉴를 개발하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챌린지마켓 추가 조성을 통해 더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챌린지마켓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만들어가고, 전통시장도 함께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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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꿈드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대리 접수
곡성군(군수 유근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응시자 대리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11일로 예정된 시험에 응시하고자하는 곡성군 거주 학업중단 청소년 및 일반인은 누구나 대리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청소년증), 증명사진 2장, 최종학력증명서 1부(교육지원청 및 학교 행정실에서 발급)를 지참해야 한다. 대리접수 기한은 2월 19일 18시까지이며, 곡성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옥과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방문 제출해야한다.
한편 꿈드림 센터에서는 스마트교실(수학, 영어, 한국사, 과학)을 매주 운영하며 검정고시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1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센터를 통해 공부한 결과 9명이 전체 합격하고, 2명이 부분 합격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학업복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61-363-9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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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새는 곳 찾아드립니다 - 올해부터 옥내 급수관 누수탐사 서비스 추진 - - 누수관 수선 시 누수로 인한 과다 요금 50% 감면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상수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옥내 급수관 누수탐사 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고 밝혔다.
옥내 급수관 누수탐사 서비스는 누수 지점을 찾아줌으로써 상수도 사용자로 하여금 복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많은 주민들이 옥내급수관 누수 사실을 알고도 누수탐사 비용이 부담돼 복구 공사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주민들에게 과다한 상수도 요금 납부라는 부담으로 돌아온다.
올해 곡성군은 2020년 본예산에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상수도 수용가 100가구를 대상으로 누수탐사를 할 수 있는 규모다. 군은 사업을 통해 상수도 유수율을 제고하는 한편 누수에 따른 상수도 요금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수탐사 대상은 상수도 수용가의 누수 신고 또는 상수도 검침 시 누수의심 수용가를 중점적으로 선정한다. 옥내 누수가 의심될 때에는 곡성군 상하수도사업소(061-363-8719)로 연락하면 된다.
2월 중에는 상수도 수용가 4가구에 대해 누수탐사를 실시했다. 또한 누수관을 수선한 가구에 대해 누수로 인한 상하수도 요금 과다 납부액을 감면하기도 했다.
옥내누수 여부는 자가확인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모든 수도꼭지를 잠근 후 수도미터기를 확인했을 때 수도미터기의 빨간색 별 표시가 계속 회전하면 옥내누수가 있는 것으로 예측해볼 수 있다. 옥내 누수지점이 확인되면 수도설비업체에 의뢰해 수선하면 누수 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공사 전후 사진과 공사비 영수증 등 누수공사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곡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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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원예특작 분야 16개 분야에 보조금 27억 투입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원예 및 특작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개 분야에 총 27억 52백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곡성군은 농가들이 작물을 조기에 입식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예작물 수출인프라 구축 등 12개 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12월부터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검토와 현지확인을 이미 완료했다. 그리고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 원예·특작분야 사업 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 220농가를 선정했다. 특히 시설현대화사업과 에너지절감시설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은 전년도에 이미 대상자를 확정해 작물 입식 전 신속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군은 농가 수요가 많은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사업 보완이 필요한 경우적극 개입하는 등 전략적 지원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목적 시설하우스, 노후 원예하우스 시설개선사업은 전년 대비 예산을 증액했으나 농가의 호응이 좋아 매년 사업비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농가 고령화를 극복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농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원예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다양한 사업 발굴과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육성하고 행복한 농업인, 살맛나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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