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하동군, 관내 중소기업 대상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지원…희망업체 접수
하동군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창출기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중소기업이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해외권리화, 브랜드 개발 등 각종 산업재산권을 출원할 경우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시책이다.
군은 올해도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하고 진주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지식재산권 출원 희망기업에 대해 디자인·브랜드개발, 지식재산권 컨설팅, 국내·외 출원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식재산권 출원은 관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지식재산권에 대한 자세한 접수 방법과 절차 등은 진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및 진주상공회의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7건의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 지원받은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할 수 있는 토대 구축에 이바지해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월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식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 및 창의력 발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3회 학생창의력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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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 중·고·대학생에 꿈을 선물하다
하동군장학재단, 상반기 장학금 지급…특별장학생 등 163명에 1억 5680만원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2020년 상반기 하동지역 중‧고‧대학생 163명에게 특별장학금 등 5개 부문에 1억 56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문별 장학금은 특별장학금으로 고등학생 43명에 6550만원, 자립장학금으로 중‧고‧대학생 51명에 3030만원, 등록금지원장학생 8명에 2620만원, 학업성적우수장학금으로 중‧고‧대학생 52명에 3120만원, 정성일 리더십 장학금으로 중학교 학생회장 9명에 360만원이다.
장학재단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최근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학부모의 학비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알프스 하동의 인재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별장학생으로 선정된 하동고등학교 3학년 여준서 학생은 “제가 희망을 선물 받은 것처럼 앞으로 누군가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양호 이사장 “먼저 장학생으로 선정된 자랑스러운 하동의 인재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내일을 향한 여러분의 꿈과 용기 있는 도전, 미래를 여는 희망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재단은 하반기에도 다자녀가구 장학금 등 4개 부문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는 다자녀가구 장학생 등 7개 부문 555명에 3억 9100만원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희망사다리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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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수상
하동군, 경남도의 2019년 실적 평가 결과 상사업비 1억원 확보…4년 연속 수상
하동군은 경남도의 ‘2019년 실적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일반 세정운영 등 8개 분야 23개 항목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군은 일관되고 뚝심있는 세무행정을 통한 고액체납 징수, 숨은 세원 발굴, 체납자료 분석, 맞춤형 체납처분, 체납차량 영치활동, 체납액 정리 보고회 개최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확한 과세자료 관리를 통한 지방세 부과, 꾸준한 납부 홍보를 통한 납기내 징수율 제고 활동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군은 2017년 우수, 2018년 장려, 2019년 대상에 이어 이번에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4년 연속 수상을 통해 지방세정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군민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선진 지방세정을 실현하려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시책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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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코로나19 발생지역에 하동녹차 지원
하동군, 김해·거창·창녕·합천에 ‘항바이러스·면역세포 방어력 효능’ 녹차제품 제공
하동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인 김해시·거창군·창녕군·합천군을 찾아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사투를 벌이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하동녹차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하동녹차 지원은 지난달 초 아산시와 진천군의 격리시설에 입소한 우한교민과 지난달 말 창원 한마음병원 의료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군이 이들 4개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원한 녹차제품은 하동홍차 음료 각 30박스씩 총 120박스이다.
군이 이들 시·군의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녹차제품을 지원한 것은 녹차에 바이러스 침입과 체내 증식을 막아주는 카테킨과 데아플라빈 성분이 있어 항바이러스 효과와 면역세포 방어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뿐만 아니라 녹차는 긴장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피로회복과 심신안정에도 큰 도움을 준다.
군은 우리나라 야생차의 시배지로서 자연 그대로의 향과 맛,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며, 농업 보전의 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고생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 손을 맞잡고 지혜를 모으면 충분히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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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개최
하동군의회, 코로나19 예방 위해 하루 회기로 축소…군정보고 서면 대체
하동군의회(신재범 의장)는 10일 1일간 회기로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당초 이번 임시회를 9∼13일 5일 회기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방지 및 예방활동에 주력하고자 2020년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서면보고로 대체하고, 주민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처리가 시급한 조례안 등의 안건 처리를 위해 의사일정을 축소했다.
군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각각 열어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속개한 본회의에서 2개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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