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동절기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안전 ․ 인권교육 실시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4일 섬진아트홀에서 50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노인안전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어르신을 위한 한파대비 실내 및 실외 건강수칙과 순천소방서와 연계한 겨울철 화재발생 예방과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 전남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법 등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산동면에서 온 어르신은 “동절기 안전교육을 한다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는데 일상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안전지식과 노인 인권에 대한 권리를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노인 권익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에서는 올해 생명체험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노인전문회관 개설과 노인대학강의실, 체력단련실, 실버음악 연습실을 설치운영 노인여가복지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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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구례경찰서(서장 이임재)는 지난 5일 등굣길 구례읍 북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경찰, 기관단체, 협력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들에게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시연하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안전운전 홍보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엘로카드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임재 서장은 “경찰과 기관단체 등이 상호 협업하여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스쿨존 내 실질적인 교통안전시설 개선 노력과 주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캠페인 등 다각적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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