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학사, 입사생 추가 모집 - 대림동 새 보금자리, 24일까지 10명 추가 모집 -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구례출신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에 운영 중인 구례학사를 기존 강서구 화곡동에서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영등포구 대림동으로 이전하고 입사생 1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림동 구례학사는 대지 416㎡, 연면적 1,481.09㎡의 지하 2층, 지상 7층의 건물로 지하철 2호선·7호선 대림역에서 도보 7분,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주요 대학과의 접근성이 좋다. 원룸형으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씽크대, 전자레인지, 침대, 책상, 의자, 욕실 등이 구비되어 대학생들이 생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입사정원은 1인 1실 24명으로 기존 입사생 외 10명을 7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조건은 서울 또는 수도권 소재 대학·대학원의 신입·재학생으로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 공고일(2020. 7. 2.) 현재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성적 및 생활정도를 평가 후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8월 중순부터 대림동 구례학사로 등록 후 생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평생교육과(061-780-2229)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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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간전면 향우, 한부모가정 자녀들을 위해 100만원 기부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6일 구례군 간전면 향우가족이 간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자녀들을 어렵게 키우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향우가족은 할머니가 간전면 양동마을에 거주하셨으나 노환 및 질병으로 장기간 병원입원 중에 7월 3일 영면에 들게 되어 살아생전 도움을 주신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
김용헌 간전면장은 “생각지도 못한 뜻깊은 기부를 받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간전면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기부금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연계하여 한부모가정 자녀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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