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전남 최초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수상 - 전라남도 최초 ‘곡성세계장미축제 홍보디자인물 부문’ 동상 -
10월 23일 개최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남 최초로 홍보디자인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피너클어워드는 1956년에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에서 주관하고 있다. 세계축제협회는 전 세계 5개 대륙 중 50여국의 나라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3,000여명의 정회원과 50,000명의 준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단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부터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경쟁력 있는 국내 축제를 발굴해 우리나라 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기는데 일조하고 있다.
곡성군 문화체육과 김록규 과장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이런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해 축제를 준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앞으로도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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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구원지구 762필지 지적재조사 경계 결정 -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해야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0월 23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구원지구 762필지(439,898.9㎡)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토지 경계 분쟁 해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과 관련해 개최됐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는 심의·의결 결과에 따른 경계결정 통지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된다.
곡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입면 종방지구, 곡성 대평지구, 오곡 덕산지구, 죽곡 당동지구의 경계결정을 완료한 바 있다. 앞으로 지적공부와 실제 경계가 맞지 않는 불부합 지역에 대해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공부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들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맹지 해소 등 토지활용 증대와 군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보다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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