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호 구례군수 당선인 주요업무 보고 받아
김순호 구례군수 당선인은 지난 21일과 25일 2일간 생명체험학교에 마련된 민선7기 군수 취임 준비기획단 사무실에서 인수위원들과 군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의 공식적인 출범을 앞두고 군정 전반을 신속히 파악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실과소원별로 군정에 대한 핵심사업 보고와 질의응답, 현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인수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인수위원회 운영기간 동안 공무원과 협력하여 민선7기 군정 운영 및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당선인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파악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인구 3만 명 구례 실현과 군민이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혁신 행정 등 더욱더 발전하는 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민선7기 군수 취임 준비기획단’이란 명칭으로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운영하며, 당선인과 위원장을 포함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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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68주년 6‧25 자유수호전쟁 기념행사 개최
구례군은 지난 25일 섬진아트홀에서 김순호 구례군수 당선자, 최정희 부군수, 관내 보훈단체 회원, 유족, 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제68주년 6·25 자유수호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온 군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번영을 다짐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최정희 부군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며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가안보와 평화통일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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