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보건소 ,행복 사운드테라피 쉼터 운영
- 소리와 진동으로 힐링하는 '사운드테라피' -
순천시 보건소는 현대인의 질병 치유에 도움이 되도록 대자연의 아름다운 사운드를 이용하여 인간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행복 사운드테라피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오는 18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은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과거에 비해 훨씬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몸과 마음은 건조하고 활기가 없어졌으며 일상생활에서 오는 육체적․정신적 피로,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속도에 따른 스트레스에 힘들어 하고 있다.
인간은 인류가 시작된 500만 년 전부터 많은 시간을 자연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모든 신체 기관이 자연환경에 맞게 만들어져 있으며, 자연을 가까이 했을 때 우리 몸은 쾌적함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이렇듯 자연의 소리의 치유력을 적용한 ‘사운드테라피’는 소리를 통한 자극과 이완 작용으로 인간의 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자연치유력을 높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음을 정화시키고, 최대한 평온한 상태로 만들어 주며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활성화, 우울증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어 삶에 행복을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시간을 잠시 잊고 심신의 안정을 찾으며 충전해 갈 수 있는 대민서비스를 제공과 시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호응도가 좋은 경우 확대하여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운드 테라피」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이나 문의 사항은 순천시 보건소 민원실(☎061-749-6905)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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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희망복지지원단에 나눔 손길 줄 이어
순천시는 희망복지지원단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탑웨딩홀 이순기 대표는 가정의 달 “5월” 오늘은 내가 주인공!! 이란 주제로 거동이 불편한 여성장애인 16명에게 웨딩포토 사진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사진을 전달받은 여성장애인들은 “내생에 최고의 순간”을 간직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당당하게 세상의 모든 권리를 누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중증장애로 몇 년밖에 살지 못한다고 선고를 받았던 장애우에게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경험해보지 못할 웨딩포토의 귀한 추억을 안겨주었다며 감사의 눈물을 글썽이는 등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서는 재능나눔 봉사자 발굴 및 연계를 위해 힘써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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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보건소, 순천만 주변 음식점 영업자 서비스 마인드 교육 실시
"친절한 손님맞이, 정성스런 상차림 등 자율적인 참여로 이미지 변화 당부"
순천시보건소(소장 조동일)는 지난 14일 순천만생태공원에서 순천만 주변 음식점 영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에서는 이 자리를 빌려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들이 음식점 이용 시 친절하고, 정성스런 상차림 등으로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잊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전문 강사 교육을 통해 음식점 영업자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여 영업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시 보건소에서는 이번 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음식점 지도․점검을 통하여 위생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로 하였다.
김윤자 보건위생과장은 “순천만 주변 음식점은 우리 시의 얼굴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하여 영업자들의 많은 변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광지 주변 위생업소 영업자 마인드 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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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순천차량사업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코레일 전남본부 순천차량사업소(대표 신현진)는 지난 14일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하여 도배·장판 문짝 교체 등 노후된 주택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천시 조곡동에 위치한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뿐만 아니라 집 안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도 치우고 주변 환경도 정비했다.
신현진 사업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사랑을 더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늘지고 소외된 지역민들의 삶에 희망의 빛을 나눠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행복돌봄과 박정숙 과장은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갈 계획이며 지역민과 더불어 발전하고 나눔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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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순천iCOOP생협, iCOOP생협순천친환경생산자회
순천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 5.16 협약 및 우리쌀 요리대회 개최-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우리 농업을 지켜 나가기 위한 공동 노력과 순천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오는 16일 11:00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조례호수공원에서 순천iCOOP생협(이사장 박경숙), iCOOP생협순천친환경생산회(회장 김팔용)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서 순천시와 순천iCOOP생협, iCOOP생협순천친환경생산회는 우리 농업 지키기 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활동 등에 필요한 자료 제공과 순천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판매활동 지원, 순천시 친환경농업 실천과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이후에는 순천시와 순천iCOOP생협 주관으로 우리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소비 확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우리쌀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우리쌀 요리대회”에는 총 10개팀이 참가하여 우리쌀을 소재로 다양한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과 GMO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민 홍보 리후렛 배부 및 판넬 전시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순천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계획을 마련하여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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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넘어 희망을 드립니다.
삼산동 희망누리봉사단, 어려운 세대 도배봉사 실시
삼산동 희망누리봉사단(단장 박은미) 회원 20여명은 14일 용당동 조도영씨댁에서 도배․장판 교체, 가옥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도영씨는 6. 25 참전용사로 젊은 시절 우산 수리와 칼갈이 등으로 생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금은 고령에 질환이 있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홀로사는 독거 세대로 우산 자재와 재활용품 등을 집안에 쌓아두어 거주 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통장 등 마을주민들이 봉사활동을 수차례 제안하였으나 집안 내부를 공개하는 것을 꺼릴 뿐만 아니라 도움받는 것을 싫어하여 성사되질 못했다.
박은미 희망누리봉사단장은 조도영씨 사연을 안타깝게 여기고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날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재능에 따라 도배․장판․환경정비 등 분야를 나눠 체계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음식을 준비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 나눔으로 잊혀져가는 따뜻한 정을 일깨워 주는 자리가 되었다.
조도영씨의 생활을 지켜보던 마을주민들은 참으로 고맙고,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속이 시원하다며 희망누리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희망누리봉사단은 2007년에 구성되어 장애인 밑반찬 제공과 차량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14년부터 어려운 세대 장판 교체와 지붕 수리, 주택 도색 등으로 봉사활동 분야를 확대하였다. 대부분의 단원들이 자영업과 직장인들로 이루어져 바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어 행복한 삼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황태주 삼산동장은 “동에서도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이토록 생활환경이 열악한 분이 계신 줄은 몰랐는데 오늘을 계기로 날마다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외로움과 불편함을 해결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희망누리봉사단원들과 같은 봉사단체가 있는 한 순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고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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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보건소, 예비엄마를 위한 풍진검사 실시
- 6월부터 보건소 풍진검사 실시 -
순천시보건소는 임신전 또는 임신초기에 풍진에 대한 감염 또는 면역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또는 산모에게 기존 임신초기검사와 함께 풍진 검사를 다음달부터 무료로 시행 한다.
검사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된 첫 임신을 준비하는 기혼여성 및 임산부로 등본 지참 후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접수하여 병리검사실에서 검사 받으면 된다.
검사항목은 풍진항체검사, B형간염 항체검사, 간기능검사, 콜레스테롤검사, 혈액형 검사, 빈혈검사, 백혈구 수치 검사, 매독검사, 요단백·요당 검사이며, 검사결과지는 검사 2~3일 후 보건소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팩스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임신 12주 이전에 엽산제를, 임신 20주부터 분만 전까지는 철분제를 매달 지급하고 있으며, 임산부 요가교실, 산전교육, 숲태교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 (☎061-749-69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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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다문화가정 및 경로당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오는 19일(화) 오후 2시 삼산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다문화가정 및 경로당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백영숙 관장(제천하소아동복지관장)이 아동 및 노인의 심리에 대해 강의할 예정으로, 강의 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다문화가정 및 경로당 책 읽어주기는 작년 3월부터 “책 읽는 도시 순천”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이나 경로당에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주 1회 1시간정도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한다.
현재 80명의 자원봉사자(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포함)들이 88개소에서 봉사하고 있으며 교육 및 워크숍은 지속적(격월)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다문화가정 및 경로당 책 읽어주기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책 읽어주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순천 시민의 일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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