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심청상품권 가맹점 전수조사 나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1월 30일까지 심청상품권 가맹점 운영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조사를 통해 심청상품권 980개소에 대해 현재 사업장 운영여부, 심청상품권 가맹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폐업신고 이후에도 가맹점 등록해지 신청을 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해지신청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곡성군은 상품권 이용 편의를 위해 가맹점 확대에 힘을 쏟았다. 가맹점의 현행화는 틈틈이 정리해왔으나 소상공인의 창업과 폐업이 이어지면서 정리가 미진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전수조사를 통해 일제 정비에 나서게 된 것이다.
조사는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이 진행하게 된다. 각 읍면별로 심청상품권 가맹점을 조사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각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모바일심청상품권 앱 사용법을 교육하고, 마을주민들에게는 사용법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혼선이 없도록 정확하고 꼼꼼하게 조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

소동락 곡성귀농학교, 농기계 이론 및 실습교육 엄지척
곡성군은 ‘소(通)동(行)락(樂) 곡성귀농학교’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과 13일 소동락 곡성귀농학교에서는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 주요 농기계 이론 및 실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11일 개장한 농업기계 운전·실습 교육장에서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한종훈 주무관이 직접 진행했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한종훈 주무관은 귀농귀촌인들이 어려움이 겪는 부분을 세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사전 이론교육과 함께 교육생들이 경운기, 관리기, 굴착기, 트랙터를 직접 시운전하도록 함으로써 참석한 50명의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참석자 A씨는 "소동락 곡성귀농학교를 통해 귀농귀촌인에 필요한 다양한 실용 지식과 기술이 배울 수 있어서 매번 기대된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곡성군 관계자는 “최근 농업기계 보급 확대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농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귀농인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


곡성군, 당신의 안전운전 고맙습니다
-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고맙습니다’안전 캠페인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8일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고맙습니다’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이었다. 행사에는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교통 안전 의식 확산에 힘을 쏟았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수칙과 함께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오송귀 부군수는 “양보하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켜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곡성을 위해 함께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동절기, 행락철 등 취약시기 각종 안전점검과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 이성준 061-360-8493>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


곡성군, 코로나19 방역 관리시설 특별점검 실시
- 11월 7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사항 집중 점검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8일부터 20일까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른 방역 관리시설들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 11월 7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에 대한 현장의 혼선을 막기 위해 곡성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인접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특별 점검 대상시설은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23종 중 지역 내에서 운영 중인 12종(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식당·카페(150㎡이상),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장업, PC방, 이·미용역, 상점·마트(300㎡이상), 학원, 실내 체육시설)이다.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점검 당일 구체적 대상은 무작위로 선정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초기인 것을 감안해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고 점검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및 관리, ▲운영자 방역수칙 준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청취한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위반 과태료 부과 리플렛 5,000부를 제작해 방역대상 시설물과 읍면에 배부한 바 있다. 또한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부서 담당자 명함을 코로나19 명함으로 제작하는 등 코로나19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 장계호 061-360-8338>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

곡성군, 자치분권 필요성 주민 공감 확산 나서
- 19일부터 이틀간 주민 대상 범도민 분권교육 추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9일부터 20일까지 ‘2020년 범도민 분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8년 9월 정부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지방분권 추진사항과 계획을 안내해 분위기 확산을 시도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도 곡성군은 11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순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금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교육대상을 소규모 단체 위주로 110명(곡성군 새마을협의회 30, 한국자유총연맹 30, 바르게살기 곡성군협의회 30, 귀농귀촌협의회 20)으로 한정했다. 교육은 2회에 걸쳐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자치분권의 기본개념 및 필요성과 자치분권이 주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안내하며 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 기반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 선진 주민자치 사례 등 실질적인 분권 준비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강사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 최인수 연구위원이 나선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방분권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내함으로써 많은 군민들께서 분권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