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요양병원에 피난 안내 영상물 제작 보급
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관내 피난약자시설의 피난 대피 능력 강화를 위한 대상별 피난 안내 영상물을 제작 및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담양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대상 요양병원 4개소와 의료복지시설 1개소를 선정해 피난 안내 영상물을 제작한다.
영상물은 대피방법과 피난 이동로 안내,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포함한다. 건물 평면도를 활용해 피난 이동로와 소화기, 비상구, 피난계단 등의 위치를 표시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더해 피난은 물론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제작된 피난 안내 영상물은 각 시설별 피난대피 교육 간 활용되며, 로비 등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서 상시 송출된다.
영상물을 제작 중인 김두영 소방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은 화재 발생 시 신속히 피난에 어려움이 있다”며, “평소에 피난로에 대해서 숙지하고 피난훈련을 반복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담양소방서]
www.jsghnews.com
-------------------------------------------------------------------------------
담양소방서,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소방안전교육 재개
- 희망 단체 접수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정부의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그동안 운영 중단했던 소방안전교육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은 사전 교육장 점검을 비롯해 발열 측정과 마스크 착용, 개인 위생, 방역 행동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 인원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실시된다.
담양서는 연중 희망 단체를 접수하고 있으며, 소방서 견학,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요령, 소화기, 피난기구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또 학교 출장 교육을 지원하며 요청 시에는 온라인 수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소방안전교육 담당자 고선희 소방장은 “소방안전교육은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이라며, “교육에 임하는 매 순간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이 재개되면서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이나 화재 초기 대응 능력 배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담양소방서]
www.jsghnews.com
그룹 02 > 전남·경남 128 페이지
조회 : 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