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주의 당부
- 물놀이도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하며 안전하게! -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 극심한 폭염과 코로나로 인하여 계곡, 하천 등을 찾는 시민들이 늘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다른 사람과 2m(최소1m) 이상 거리 두기
- 물놀이시 다른 사람과 신체적 접촉이 없도록 주의하기
- 탈의실, 샤워실 등 공용시설은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되, 불가피하게 이용하는 경우는 혼잡한 시간을 피하고, 대화를 자제하며, 다른 사람과 한 칸 떨어져 사용하는 등 거리두기 유지하기
- 수영을 하기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기
- 물에 처음 들어가기전에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신 후 들어가기
- 물놀이 중에는 껌이나 사탕을 먹지 않기
- 장시간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습니다.
순천소방서는 계곡, 하천 등을 찾는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민관합동 119시민수상구조대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2개월간) 2개소(외곡유원지 등 2개소) 현장에 5명을 배치한다. 인명구조 뿐만 아니라 순찰, 안전지도를 통한 생활안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천회 순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보다 실외 물놀이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놀이 안전수칙과 더불어 코로나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순천소방서]
www.jsghnews.com
그룹 02 > 전남·경남 127 페이지
조회 : 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