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청년일자리카페 필립 취업페스티벌 ‘성공적!!’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청년일자리카페 ‘필립(必立)’을 통해 취업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필립은 전남과학대학교 내에 위치한 취업 상담 전문카페로 곡성군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4일 필립에서는 ‘청년 cheer up! 취up’이라는 주제로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의지와 취업 기술을 향상을 목적으로 4가지 주제로 각각의 부스에서 진행됐다.
취업성공을 위한 이미지 컨설팅에서는 면접 등에서 호감을 얻는 데 필요한 퍼스널 컬러 컨설팅과 메이크업&스타일링 컨설팅을 진행했다. 다른 부스에서는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에 대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리고 취업 인적성 검사 부스에서는 지문 인적성 검사, 타로 직업 심리 검사 등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취업사진 부스에서는 이력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페스티벌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 전원은 행사에 대해 ‘매우 만족’으로 기재하며 호응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필립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취창업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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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트리클라이밍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 퍼실리테이터 과정까지 거치면 강사 활동 기회 제공 - - 오는 24일가지 14명 선착순 모집, 곡성 교육공동체 실현에 한걸음 더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근기, 현 곡성군수)이 오는 11월 24일까지 트리클라이밍 전문가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리클라이밍은 나무 사이에 밧줄을 연결해 타고 올라가는 레포츠다. 나무를 사랑하고 자연생태를 있는 그대로 활용하는 것을 모티브로 한다.
산림이 72%에 달하는 곡성군에서는 지역이 가진 녹색 감수성에 아이교육을 접목시켜 ‘자연속의 창의교육’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교육 브랜드 ‘곡성꿈놀자학교’가 대표적이다. 트리클라이밍은 꿈놀자학교 프로그램 중에서도 참여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야말로 ‘핫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문가 교육과정은 기본 베이직 코스로 올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곡성군 입면 제월섬에서 트리클라이밍의 묘미를 느껴볼 수 있다. 그리고 베이직 코스를 이수하면 퍼실리테이터 과정을 거쳐 ‘곡성꿈놀자학교’ 트리클라이밍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곡성군은 지역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교육을 지역주민이 스스로 이끌어간다는 ‘곡성 교육공동체’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는 계획이다.
참가를 위해서는 11월 24일까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방문 신청해야한다. 신청자격은 곡성군민으로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061-884-8222)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14명만 모집하기 때문에 주저하다가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올해에는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전문강좌이니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혁신교육팀 061-884-8222>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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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환경부와 도시생태복원 25+ 업무협약 체결 - 22년까지 80억 규모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추진 협력 다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9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7개 지자체,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한국생태복원협회와 ‘도시생태복원 2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인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등 도시생태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하게 되며, 각각의 지자체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학회와 협회는 자문을 수행한다.
곡성군은 도시생태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56억 원, 군비 24억 원)을 들여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에 나서게 된다. 곡성읍 묘천리 일원에 생태통로, 생태숲, 생물 서식지 등을 복원 및 조성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를 통해 녹지축과 수생태축의 연결성을 강화해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이 환경자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환경 보전과 복원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2016년에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섬진강침실습지에 대해서도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은 동악산 생태축과 침실습지를 연계함으로써 주요 생태관광 명소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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