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119구조대, 10m 높이의 크레인에서 말벌제거
전남 순천소방서 119구조대는 16일 순천 아파트공사 현장 크레인 내에 벌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크레인 사이에 자리 잡은 등검은말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등검은말벌은 도심에서 아파트 외벽이나, 지붕의 처마 밑, 가로등, 산책로 주변 등 사람과 접하기 쉬운 곳에 벌집을 짓는다.
119구조대 박문성 구조대원은 말벌은 공격성이 강하며 강한 독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접근을 삼가야하고, 자극하거나 흥분시키지 말고 안전하게 대피하며 119소방대원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순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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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119수상구조대 피서객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
순천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구례 외곡유원지에서 지난 16일 피서객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0일간 구례군 외곡유원지와 병방유원지에 배치되어 물놀이 관련 모든 사고의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 활동을 벌인다.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상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든든한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피서객들의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안내와 철저한 방역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순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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