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제2회 대한민국 행정 박람회에서 인기몰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의회ㆍ행정 박람회에서 행정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박람회는 지자체의 행정을 국민에게 적극 알리고, 행정기관 간 교류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분권을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2회를 맞은 올해는 곡성군을 포함해 전국의 지자체 등에서 250여 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곡성군은 행사 전 일정동안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지역을 알렸다. 민선 7기의 핵심시책인 숲 창의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관광지 안내와 친환경 먹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곡성군의 특산물인 토란을 가공한 토란만주, 토란칩 누룽지 시식회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울러 곡성군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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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계동 계곡 한시 폐쇄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산세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청계동 자연휴식지를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폐쇄했다.
폐쇄기간 동안에는 2인 1조를 구성된 행락질서 계도요원이 방문객의 무단진입 및 자연휴식지 내 불법행위 단속 등을 실시한다. 곡성군은 이같은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 환경축산과 윤혜원 061-360-8275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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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아열대 만감류 선진지 현장 견학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고품질 만감류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만감류 선진농가 벤치마킹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만감류 조성사업 추진농가와 농협 관계자 등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나주시, 장흥군, 익산시에 위치한 레드향 및 한라봉 선진 농가를 방문해 품종 특성, 조기 재배 시설하우스 규격 및 기자재 품목 등을 학습했다.
교육생 A씨는 “내륙에서는 생소한 만감류 작목 정보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곡성군 관계자는 “만감류가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2019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과수분야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배정받았다. 이를 통해 올해 고품질 만감류 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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