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소방서, 풍수해 우려지역 합동현장점검
- 폭염 및 풍수해 대비 재해위험지역 합동점검 -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지난 25일 폭염 및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일제 점검 및 재해 우려지역을 시·군과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 재난에 선제 대응, 시·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침수우려지역 및 풍수해가 자주 일어나는 장소를 중점 현장점검 하였다.
또한 풍수해 발생 시 비상소집·긴급구조 통제단을 가동하고, 시·군과 협력하여 유사시 주민을 대피 유도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
안재춘 대응구조과장은 상습침수지역이나, 산사태 우려지역에 거주하는 시·군민은 기상 상황을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순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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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소방서, 수난사고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 수난사고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교육 -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오는 26일 수난 안전사고를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수행하기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6일 구례군 토지면 외곡 섬진강변에서 진행한 수상인명구조 훈련은 순천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등 50여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수난구조보트, 제트스키 등 장비를 동원하여 실제 수난 사고를 대처할 수 있게 실습위주 교육으로 추진하였다.
특별구조훈련의 주요 내용은 ▲풍수해 대비 수난구조장비 작동상태 점검 ▲119수상구조대 운영 장소 물놀이 위험시설 확인 ▲수중구조, 사체인양 등 실제 수중탐색 요령 습득 ▲도구를 활용한 수상구조기법 훈련 등 이다.
구천회 순천소방서장은 섬진강은 비가 내리면 유속이 빠르고 물이 깊은 곳이 많아 매년 수난사고가 발생하는 곳이다. 사전에 철저한 장비준비와 훈련을 통하여,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순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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