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 새단장 마치고 재개관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옥과공공도서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12월 8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지역주민을 맞이했다.
옥과공공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거의 신축 수준으로 변신했다. 먼저 외부에 장애인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것이 눈에 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전 시설을 이동할 수 있다.
도서관으로서의 기능도 더욱 강화됐다. 다목적실과 북카페가 신설된 것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고, 이용자들은 학습 중 북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며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전서고를 신설하기도 했다.
내부 환경도 쾌적해졌다. 창호를 전면 교체해 단열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노후된 설비를 교체하고 항온항습기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내부 마감재는 흡음재로 교체해 이용자 중심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곡성군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억2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진행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긴 휴관기간 동안 관심과 애정으로 기다려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옥과공공도서관이 일상 속에서 함께 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옥과공공도서관 이용에 대한 사항은 전화(061-363-1078)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okseong.go.kr/libra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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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영농조합법인 대표 유장수 유기농 백미 1,000㎏ 기탁
지난 12월 10일 동막영농조합법인 (대표 유장수)는 곡성읍에서 친환경 전문 곡물 도정, 친환경농업자재 제조 농산물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유기농 백미 1,000㎏을 곡성군 노인복지생활시설에 기탁을 했다 2017년부터 해마다 동막영농조합법인은 유기농 백미를 후원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고 곡성군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다.
유장수 대표는“우리의 가까운 이웃들에게 연말을 맞아 직접 도정 한 백미를 전달 할수 있어 기쁘고, 우리 기업도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업이 있어 기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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