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 전문교육 실시
곡성군은 지난 25일 곡성군 죽곡면 소재 압록유원지에서 곡성군 안전건설과, 곡성 소방서, 곡성군 물놀이 안전요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교육은 곡성소방서 곡성119구조대 협조를 받아 곡성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비상시 현장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진행됐다.
압록유원지에서 진행된 훈련은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환던지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에 대해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곡성군과 곡성소방서가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물놀이 요원 15명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교육인명구조방법 등을 실시해 실제 현장에서 안전관리요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곡성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5명은 오는 7월 1일부터 압록유원지, 청소년야영장 앞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에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은 “인명구조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 노하우로 올해 압록유원지를 비롯한 곡성군 관내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근무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석곡면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 마을축제
'석곡에서 놀아夜제' 성황리에 마쳐
전남 곡성군은 지난 20일 관내 석곡면에 소재한 대황강자연휴식공원에서 열린 “제4회 석곡도시재생마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석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청년회, 상인회, 석곡 돌실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석곡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석곡에서 놀아야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곡성군의회 강덕구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체험행사 및 공연을 즐기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도시재생 지역 주민 역량강화 교육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이 직접 목공체험, 화분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테라리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2025년 독일 IFFA(프랑크푸르트 식육, 육가공 박람회)에서 수상한 석곡 흑돼지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도시재생 마을축제를 통해 석곡면 주민들이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의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죽곡면 마을건강·복지계획‘안전 기울이기’사업으로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 완료!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희향)는 6월 셋째 주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건강·복지계획 중 하나인‘안전 기울이기’사업을 시행하였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하여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및 보수, 오래된 전선의 점검 및 교체 등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을 받은 주민은 “작년엔 전기 누전 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마음고생이 심했었는데 전기 안전 점검과 전선 수리를 해주어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40여 가구의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문주등 및 안전조명을 설치하는‘어둠을 밝히는 라이트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 사업 역시 낙상사고를 예방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작은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으로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로, 연 2회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출장소, 곡성경찰서,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전남과학대학교 6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에서는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2025년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 및 특화사업,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였으며 효율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 방안 및 건의 사항 수렴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곡성군은 해마다 늘어나는 치매환자 실종에 대비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배회감지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경찰서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실종이 우려되는 치매노인과 인지저하자의 소재 파악을 위한 인력 투입 등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병의원 퇴원환자 및 보호자 의뢰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양질의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지역 전체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기반의 체계적 예방체계를 갖춰 치매로 인해 치매환자,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2025년 모두愛 힐링 클래스 운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주민들의 심신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험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5년 모두愛 힐링 클래스’를 오는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힐링 클래스는 석곡면 기초수영, 글라스아트, 나이프화 체험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먼저 석곡면 기초수영 과정은 수영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기초 체력을 키우는 기회로, 12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석곡초등학교가 수영장을 열어 장소를 지원하면서 주민들의 평생교육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
글라스아트 원데이 클래스는 감성적인 유리 공예 체험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6월 26일에는 성인 대상 보석함 만들기 클래스가, 6월 28일에는 성인 및 초등학생 이상 가족 대상의 거울 만들기 클래스가 운영된다.
또한 나이프화 클래스는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섬세한 칼끝 표현을 활용한 창작 체험으로 구성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힐링 클래스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춘 힐링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