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사과 다축 동계전정 현장 교육 추진 다축재배 산업 확대 및 역량강화 교육 지속적으로 추진
곡성군은 지난 14일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사과 다축 동계전정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과 다축 재배는 중심이 되는 주지는 없어지고 여러 개의 작은 원줄기가 위로 자라 열매가 맺히는 방식으로, 다축 평면 사과 재배는 기존 방식과 비교할 때 3배 이상의 생산량을 달성하고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며, 기계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미래형 수형으로 여겨져, 전국적으로 재배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곡성군 2023년부터 국비 사업을 시작으로 사과 다축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2024년 기준 재배면적 7ha, 22농가까지 육성하였으며, 금년에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사과 다축 재배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사과주산단지의 농업마이스터를 강사로 초빙하여 관내 사과 다축 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다축 수세관리 및 전정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사과 다축 재배 농가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정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나무 수세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기존 수형 대비 노동력 절감 및 생산량 증가에 뛰어난 다축재배 산업 확대 및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 소득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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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목사동면 만금농장, 현금 5백만 원 기부 상위1% 한우 씨수소 보유 농가로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
곡성군 목사동면 대곡1구에 있는 만금농장(대표 조신익)이 지난 14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신익 대표는 곡성군의 지정 기부를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5백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신익 대표가 운영하는 만금농장은 국내 한우 산업에서 우수한 씨수소를 보유한 농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2024년 국가보증 씨수소 선발대회’에서 ‘상위 1%’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유전 형질을 가진 한우 씨수소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민국 한우 품종 개량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가보증 씨수소 선발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한우 씨수소를 선발하여 국가 차원에서 개량을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상위 1%에 드는 것은 매우 뛰어난 성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성과는 조신익 대표의 오랜 노력과 헌신적인 사육 관리 덕분에 가능했다.
기탁식에는 목사동면 만금농장 조신익 대표 부부가 참석하였으며, 이번 기부는 조 대표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것의 연장선에 있다. 조신익 대표는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해 온 농장으로서,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품질 높은 한우를 사육하며 곡성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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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설명회 개최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 해소 및 농가소득 향상 도모
곡성군은 지난 14일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따른 읍·면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여 읍면별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감축을 위한 농가 지원 정책, 대체 작물 전환 방안, 이행에 따른 인센티브 및 패널티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곡성군에서 실현이 가능한 감축 방안에 대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을 위한 방안으로는 올해 단가가 인상된 전략작물 및 친환경 직불금 참여·확대, 논타작물재배지원 등이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농가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해 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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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읍면 직불제 담당자 대상 설명회 개최 사업별 추진계획 및 당부사항 숙지
곡성군은 지난 14일 읍면 직불제 담당자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직불제, 전략작물직불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면적직불금의 면적 단가가 5% 인상되고, 전략작물직불제은 올해부터 깨(참깨, 들깨) 품목이 추가되고, 밀은 ha당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ha당 500만 원으로 지급단가가 인상되는 등 2025년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사업추진 절차 및 신청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직불제 자격요건,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추진계획, 사업추진 절차 및 일정, 당부사항에 대해 설명하였다.
올해로 4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비대면 신청이고,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동계작물(밀, 보리, 귀리, 조사료 등)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하계조사료, 옥수수, 두류, 가루쌀, 깨 등)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실경작 여부, 현장 이행점검 등이 강화될 예정이어서 농업인에게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등 정확한 홍보를 당부한다”라며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각 직불사업에 해당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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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안전유리 이호영 대표 2년 연속 곡성군에 기부금 전달 곡성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따뜻한 마음 전해
㈜곡성안전유리(대표 이호영)는 지난 13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이호영 대표는 작년에 300만 원에 이어 올해 500만 원의 기부금을 2년 연속 기부하였다.
기부금은 곡성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청소년 진로 탐색과 관련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영 대표는“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부가 가능하다.
한편 기부에 대한 문의는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행정운영팀(☎ 061-884-8213)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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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시작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대상,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신청 접수
곡성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14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실내·외 시설개선비를 최대 7백만 원까지, 영업에 필요한 업소용 물품 구입비를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이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만족도가 특히 높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액 10억 원 미만, 업종별 상시 근로자수가 5~10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2025년 2월 14일 기준으로 곡성군에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등록해 유지 중이어야 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농업·임업 관련 업종, 최근 5년간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을 지원받았던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이다. 사업장 대표자가 신분증과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지원 대상별로 사업 완료가 확인 후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곧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사업이 매출 감소로 시름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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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2025 곡성 미래기술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학생들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 제공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곡성꿈키움마루에서 열린 '2025 곡성미래기술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7일에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5일간 약 500여 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했다.
이번 축제는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한 과학원리체험전시전이 마련되어 20종의 과학 원리 실험 전시를 통해 학생들과 방문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3D 캔디펜, IoT 센서 체험, 터틀봇, VR 체험, 아바타 센서 체험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곡성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VR 체험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미래기술축제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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