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위생·친절 교육 실시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9일 구례섬진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례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위생등급제 추진사항 안내, 덜어먹기·남은음식 재사용하지 않기·나트륨 절감 건강식단 실천하기·어린이 식생활·기호식품 안전관리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였다.
또한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고객 응대 친절 서비스, 원산지 표시 방법 등도 안내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식품위생사고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반복적인 위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영업주의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25년 하반기 국제 철인 3종 경기와 2026년 전라남도체육대회가 구례에서 열리는 만큼, 관광객과 선수단이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환경에서 구례의 맛과 따뜻한 서비스를 경험하며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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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구례군서 열려
격파, 품새, 겨루기 종목 전국 3,500여명 태권도 선수 참가
전남 구례군은 6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 8일간‘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격파·품새·겨루기 3개 종목에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12일 개막식에서는 태권도 시범 공연단이 화려한 기술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구례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례군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춰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전지훈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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