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기차마을 휴게소 테마공원 준공식
곡성기차마을(순천방향)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키다리식품주식회사(대표 이명수)에서는 지난 21일 휴게소 내에 레일바이크, 장미원등을 조성한 기차마을 테마공원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본 기차마을 테마공원 준공식은 지난 3월 18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곡성군, 키다리식품주식회사 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의 업무 효율 극대화, 곡성 기차마을 휴게소의 테마휴게소 추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열렸다.
기차마을 테마공원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체육시설 및 수목이식공사, 곡성군에서 레일바이크 및 장미원 조성, 키다리식품주식회사에서 공원 기반조성 공사 및 산책로 조성 공사 등을 맡아 조성됐다.
곡성 기차마을 휴게소 전남철 소장은 “현재 조성된 테마공원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투자와 특색있는 스토리텔링 발굴을 통해 더욱 내실있는 테마휴게소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테마공원 준공으로 인해 오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의 홍보는 물론 향후 곡성 기차마을과 연계해 곡성군 관광홍보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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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친환경인삼연구회 교육 및 좌담회 실시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지난 21일 친환경 인삼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인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옥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前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용범 박사를 초청해 친환경 인삼 병해충방제 및 청정묘삼 재배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친환경인삼에 대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곡성군에서는 비가림시설을 이용한 친환경 인삼 재배단지 육성 및 청정묘삼 시설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김인수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약용작물로 우리군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친환경인삼 생산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친환경인삼 시장 선점을 위해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친환경인삼 재배기술을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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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운영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직거래 장터 개선을 통해 관내를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으로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을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군은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일 동안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리는 제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 지역 생산자 단체인 곡성멜론주식회사, 곡성곶감영농조합법인, 블루베리작목반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농산물 판매장에는 불과 몇 시간 전에 따온 곡성멜론을 비롯해 블루베리, 오이고추, 토마토 등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줄을 서서 사기 위한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운영을 통해 우리 곡성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로즈팜마켓과 기차마을농산물직거래장터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여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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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곡성 리더스 아카데미 10차 교육 개최
- 행정자치부 이주석 지방재정세제실장 특별 강연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1일 행정자치부 이주석 지방재정세재실장(이하 실장)을 초청해 군수, 주민, 공직자, 유관기관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곡성 리더스 아카데미’ 10주차 강연회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주석 실장은 ‘지방재정의 현황과 추진과제’란 주제로 ▲지방재정재도 및 지방재정의 현황과 자주재원 확충 ▲지방세입 관리체계정비 ▲지출의 효율화 및 건전화 등 지방재정의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공직자와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의했다.
특히 이주석 실장은 “지방재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와 주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명소IMC 소장 황길식 박사의 ‘주민 참여형 지역 만들기’란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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