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문화의 관광의 메카로 자부하는 구례군 관광지의 실태가 충격적이다.
구례군은 '3大 3美의 땅'으로 소개되어 있다. 어머니의 품같이 아늑한 지리산과 청정하천 섬진강! 넉넉한 인심!
관광과 농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청정관광지이며 제일의 휴양지라 소개하고 있다.
남도의 명산 지리산 국립공원1호 자락에 수목원과 호수공원, 330ha 규모의 야생화 생태공원과 생명체험학교를 포함한 실버 허브타운 조성, 자연친화적인 관광자원을 확충을 자랑하고...
천년고찰 화엄사를 비롯한 선조들의 많은 문화유산, 건강에 좋은 게르마늄온천 지리산에서 사시사철 넘쳐흐르는 맑은 계곡물 등 수려한 자연경관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자랑하며 구레관광지를 찾아달라는 홍보를 하고 있다.
하지만 돋보기로 들여다보면“수십억 원을 투자한 관광지공사의 부실과 관리실태”를 알 수 있다.
6.000년 역사를 지닌 이집트에서 4천8여 년 전에 자연석으로 쌓아올린 돌담인데 명함한 장 들어가지 못하도록 완벽하게 쌓아올린 성벽과 구례군에서 최첨단의 기술과 장비로 쌓아올린 관광유원지의 석축공사와 비교해봐도 확연한 차이가 난다.
또 구례군 관광유원지의 화장실 관리 실태를 봐도 다른 관광지의 화장실 관리와 차이를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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