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개최
5.21 팔마체육관 - 일자리 원하는 여성에게 절호의 기회 제공
순천시는 여성일자리 알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5.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1일 10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18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순천, 고흥, 보성, 구례, 곡성) 2,000여명의 구직 희망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행사장에는 직업 선호도와 가치관 검사 등 전문 직업 심리 검사를 통하여 개인별 맞춤형 직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한다.
또한 구인·구직 상담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이미지 컨설팅으로 바로 면접이 가능한 ‘면접준비관’을 비롯하여 정보카페 ‘별볼일 카페’, 여성구직자들이 희망하는 6가지 직종으로 구성 된 ‘직종별 채용관’, 경력단절여성이 도전 할 수 있는 직종을 체험하고 취․창업 상담을 해주는 ‘직업&창업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개인에 맞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은 21일 팔마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자신의 적성을 체크해보고 꼭 직업 선택의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여성가족과(☏749-62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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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동, '호남선 별미식당' 3년째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열어
- 가정의 달을 맞아 풍덕동 거주 노인 500명에게 식사대접 -
순천 아랫장에 위치한 호남선별미식당 조순악씨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풍덕동 거주 노인 5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아랫장 상인들 뿐만아니라 이웃가게에서 장소를 제공해 주고 통장단협의회,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 김기태 도의원, 이창용 시의원들이 참여하여 음식준비부터 나르기등 어르신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섰다.
“동사무소나 어떤 단체에서 식사대접을 하겠지” 라고 생각하며 오신 어르신들은 식당 주인이 자비를 털어 식사를 준비했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좋은 일을 하시는 분 얼굴 좀 보고 가겠다”고 하시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호남선별미식당 대표는 “한끼 식사에 불과하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싶어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경로잔치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선 별미식당 조순악 대표는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지난 2013년부터 식당운영 수익금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또한 소외계층 2세대와 1:1 결연으로 매월 5만원 상당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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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 기초질서 시민운동에 앞장
순천시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 어르신 262명은 매주 수요일 순고오거리를 비롯 5개 지역에서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은 올해 교통질서 지키기와 쓰레기 분리배출 계도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읍면동별로 실시했던 캠페인을 차량 통행이 많은 조례사거리 등 6개 권역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말까지 쓰레기분리배출 계도 4000회를 비롯 불법광고물지도 2만2000건, 청소년 선도 1000회,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200건, 골목환경개선활동 3800회, 주차질서 계도 2500건, 학교앞 질서계도 700건 등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학교 안전지킴이 8000회를 비롯 쓰레기분리배출 계도 1만4000회, 불법광고물지도 10만건, 골목환경개선 1만2000건, 주차질서계도 6000회, 학교앞 질서계도 4000회 등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확산과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시민운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중앙동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은 지난해부터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청소년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은 65세이상 남자 어르신으로 구성돼 올해로 11년째로 활동하고 있으며 골목골목 쾌적한 환경개선과 머무르고 싶은 순천, 안전한 순천, 깨끗한 순천시가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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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 9988쉼터 자매결연 맺어
-어르신 행복충전소 ‘99세까지 팔팔하게’
홀로된 어르신들이 모여 외로움을 함께 나누고 건강관리를 돕기위해 문을 연 9988쉼터 개소식에 이어 노인을 공경하고 봉양하는 효행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19일 동 주민센터에서 9988쉼터 후원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SOS어린이마을 문성윤 원장과 노두쉼터 정순심 회장이, 와룡산장 강기선 사장과 송학쉼터 임혜엽 회장, 일품매돈 조성종 사장과 삼거쉼터 위승순 회장, 순천서부교회 김동훈 목사와 범죽쉼터 김복순 회장이 각각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결연으로 평소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9988쉼터 후원은 물론 지역의 화합 및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문도열 향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아낌없이 봉사와 후원을 약속해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9988쉼터 및 복지 사각지대에 더 많은 직능단체 및 사업체가 후원에 참여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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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에서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
-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경관 선정, 순천만정원! 셀프웨딩 장소로 최적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에 선정된 순천만정원에서 셀프웨딩 어떠세요?
젊은층을 중심으로 아담하지만 특별한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순천만정원 셀프웨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만정원은 꽃양귀비, 장미 등과 함께 호수정원, 프랑스, 영국정원 등 세계정원이 있어 웨딩 촬영에는 최적이다.
순천만정원을 방문한 관람객 중 젊은 커플들은 순천만정원을 배경으로 셀프웨딩을 찍어 SNS에 올리거나 친구들과 공유해 인기가 높다.
시는 대표 SNS를 통해 결혼 시즌인 5월 셀프웨딩이라는 제목으로 순천만정원의 아름다움을 게시 521명의 좋아요 및 ‘외국같다, 결혼했는데 다시 하고 싶다’ 등 재미있는 댓글 70개가 달렸다.
또한 시 대표 페이스북에는 ‘바로 지금, 5월 여행 순천만정원’으로 실시간 이벤트를 개최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참여 1만1725명의 좋아요 및 6906개 댓글이 달려 순천만정원이 최고의 관광지임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에 선정된 순천만정원에서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으로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며, 희망할 경우 순천시 대표 SNS에 게시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야외 결혼식장으로 순천만정원을 개방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5월까지 야외 결혼식 접수를 받아 10월과 11월 야외결혼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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