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곡성군 한마음 생활체육대회 성황리 종료
곡성군생활체육회(회장 김정곤)가 주최하고 곡성군이 후원하는 ‘제1회 곡성군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는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16개 종목 800여명의 동호인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난타공연과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쇼를 시작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분산 개최해 종목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종목별 동호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연합회의 화합과 상호 간 결속력강화가 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정곤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제 생활체육은 우리들의 건강한 삶과 노후는 물론 가족, 세대 간 갈등을 풀어주고, 지역 간 계층 간 소통의 끈을 이어주는 화합의 메신저이자 국민행복시대을 열어가는 원동력이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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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매실 주식회사, 벤치마킹으로 신기술 습득 및 새로운 소득창출 기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해 설립한 곡성매실(주) 주주 80명을 대상으로 다품목 소량생산으로 취약한 농업 경쟁력을 개선하고 매실의 가공을 넘어 서비스·관광을 포함한 6차 산업화를 모색하고자 지난 18일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곡성매실(주) 이만현 대표를 중심으로 신기술 습득 및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광양 청매실농원, 하동 처음매실공장, 나주 전남식품산업연구원 등 견학을 통해 농원의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다양한 매실 가공품을 보고 곡성군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견학을 토대로 연중 지속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농업현장의 문제점, 애로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곡성매실 주주들이 보편적으로 가공하고 있는 매실 장아찌, 매실 액기스 외에도 새로운 가공품 개발에 매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곡성매실 재배규모가 1,200농가, 600ha로 2012년부터 매실 신품종 육성사업을 계기로 재배기술이 향상돼 소비자들로부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도 고품질 매실생산과 가공상품 및 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및 쇼핑몰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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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산불예방 기본교육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4일 군 산림과에서 산림과 직원 및 읍·면 산불담당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에 대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산불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산불 예방·진화방법에 대한 기초지식 및 안전수칙을 주내용으로 진행됐다.
곡성군은 ‘함께해요 푸른미래! 참여해요 산불조심!’ 라는 구호아래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산불조심기간 이후에도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산불 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계속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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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5년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심의
곡성군은 부동산평가위원 및 감정평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적용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결정하기 위해 곡성군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15.1.1.기준 개별공시지가 152,198필지에 대해 적정한 비교표준지 선정, 개별토지의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 산정여부 등을 심의했다.
심의회에 앞서 군은 지금까지 토지관련 각종 과세의 기준이 되는 2015.1.1.기준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5만 2천여 필지에 대해 개별 토지의 특성을 조사하고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이어 지난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을 청취했으며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없었다.
군은 앞으로 2015.1.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하반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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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드림스타트, '엄마와 함께 떠나는 미래여행' 직업체험 실시
곡성군 (군수 유근기)은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아동(7세~ 초4학년) 70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떠나는 미래여행’ 직업체험을 위해 키자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탐색 현장체험에서 참여한 아동들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다양한 직업에 대해 현실 세계 직업에 대한 탐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문상담가가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지도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긍정적인 미래상을 정립해 미래의 직업에 대한 상상속 여행을 했다.
드림스타트 직업현장 체헉학습은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나라! ’ 라는 슬로건 아래 운전면허시험장, 백화점, 증권회사, 요리학교, 119구조대, 병원, 어린이 의회 등 다양한 직업체험과 과학수사대, 미술학교, 진로상담센터 프로그램 등 참여로 진행됐다.
곡성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참여한 아동들은 이번 직업체험 학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직업 활동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미래 직업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김동규 기자]
kimdg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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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맞춤형 방문서비스로 의료취약계층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 취약계층 대상으로 방문, 전화 등 찾아가는 건강관리 추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해 5월 15일까지 취약계층 3,665가구 4,482명을 등록하고 8,700회 방문해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대상자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통해 지역 방문서비스 담당 직원이 주민을 직접 방문해 개별 질병관리 및 의료·복지 용품을 지원하고, 보건교육을 실시해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의료취약 주민들이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독거노인이 증가하는 고령사회에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문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업”이며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독거노인들의 살가운 말벗이 되어주는 방문서비스를 집중 운영해 우리군 의료 취약계층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방문 대상자인 곡성읍 권모(여, 91)씨는 “방문간호사가 집에 직접 와서 살갑게 안부를 물어주고, 당뇨병을 20여 년 앓고 있는데 혈당을 측정해주고 약을 잘 먹고 있는지 약도 확인해가며 혈당을 낮춰주는 반찬까지 신경써 주니 딸이 집에 오는 것 같이 좋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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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특별교부세 7억 원 확보, 주민생활불편 해소 기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 원을 교부받아 곡성교육청에서 매일시장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곡성 진입로 승강장 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곡성교육청에서부터 매일시장 간 도시계획도로는 곡성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개설될 경우 매일시장 골목의 교통 혼잡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우선 매일시장까지 사업을 추진하지만 총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곡성문화센터까지 노선을 연장할 계획으로 있어 협소한 도로로 인해 생활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또한 곡성 진입로 승강장 정비 사업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과 곡성세계장미축제 등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도로로서 경관개선을 통한 곡성군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승강장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옥과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기까지 많은 관심을 보내준 이정현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룹 02 > 전남·경남 118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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