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 참가
송림공원서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홍보하며 지역 소상공인 응원
하승철 하동군수가 지난 18일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개최되는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6월,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황금재첩 캐러 오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오는 2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홍보하고, 하동 여행을 독려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상설 물놀이장과 샌드(모래) 놀이터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과 ‘찾아라 황금재첩’, ‘거랭이 재첩잡이’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하여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증사진의 배경이 된 상설 물놀이장은 6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10시~17시 운영) 운영되며 올여름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윤철 합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하승철 군수는 다음 순서로 창원시를 지목하며 뜻깊은 활동에 함께해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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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면 소량산 경로당 준공, 어르신들의 따뜻한 쉼터 탄생
19일 경로당 준공식 개최…지역 어르신 오랜 염원 이뤄
하동군은 지난 19일 고전면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소량산 경로당’을 완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소량산 경로당 신축 사업’은 주민들의 건의로 여러 차례 시도를 반복하다, 지난해 예산을 확보하며 관련 부서의 협조를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경로당은 52.02㎡(약 15.7평) 규모의 지상 1층 경량철골구조로 완공 되었으며, 이는 어르신들의 소통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소량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과 건강을 지키는 따뜻한 쉼터가 되어 사랑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상재 소량산 경로당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 이곳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잘 가꾸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공간 확충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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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관련 기관·단체 간 공조 체계 강화 및 안보태세 점검
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하승철)는 지난 18일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계획 보고, 2025년 통합방위 및 군사훈련 계획 보고, 통합방위 운영에 대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관․군․경․소방이 존중과 신뢰를 통해 통합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단체와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방위와 치안유지, 자연재난 대비 등 군민의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최근 러-우 전쟁, 이스라엘-이란 공방 등에서 드론이 정보감시정찰뿐 아니라, 직접적인 타격과 심리전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했다. 값싼 드론 한 대가 탱크와 전차를 무력화시키고, 후방의 중요시설까지 정밀하게 타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중소국가, 비국가세력도 드론을 활용해 전쟁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시대가 됨에 따라 군, 경찰, 소방, 정보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방위체계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하승철 군수는 “지난봄 발생한 대형산불에 민·관이 협력하여 최대한의 진화 성과를 이룩한 것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조 체계를 굳건히 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인 대처와 각자의 역할을 숙지함으로써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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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 2분기‘오순도순 하동이야기’ 개최
지역 내 장애인 단체·시설장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추진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이하 하동센터)는 지난 18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 시설 및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순도순 하동 이야기’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복지 분야의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진행되는 네트워크 회의의 하나로, 지난달 시행되었던 실무자 간담회의 주요 내용과 함께 △2025년도 하반기 센터 주요 사업 안내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2025년 종사자 워크숍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관련 내용 등이 논의되었다.
센터는 2024년 10월 개소 이후 △여성장애인 기능습득 교육 △찾아가는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의 날 공동 행사 △무장애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장애인 실태조사 추진 △종사자 베이커리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현장 중심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과 종사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고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하반기 핵심 추진사업으로 △기관 간 협업 프로그램 개발 △찾아가는 취약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장애인 실태조사 자료집 발간 △화개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종사자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 △일상생활 장애인 중심 편의시설 제공 등을 제시하며 센터의 하반기 사업을 알렸다.
간담회 이후에는 장애인 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과 연계한 복지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하여 공동체의 가치와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센터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복지관 종사자 모두가 연결되는 건강한 복지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장애인 단체와 시설 간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복지의 허브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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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운영
6월 10일~19일 운영, 자녀 급식 환경·정보 공개해 신뢰감 높여
하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혜숙, 이하 하동군 급식센터)가 지난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자녀가 다니는 시설에 부모가 방문하여 하동군 센터의 다양한 위생·안전·영양 프로그램 진행 현장을 참관함으로써 센터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센터와 어린이급식소, 부모 간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및 사업 홍보 ▲어린이 교육(나는야 버섯 탐험 대장!) 참관 ▲부모 교육(우리 아이 편식 지도법) ▲급식 모니터링 등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급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부모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어린이 대상 특화사업인 ‘나는야 버섯 탐험 대장!’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버섯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급식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혜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센터의 역할을 알고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급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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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시장, 하동군에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물품 기부
산불피해 특별성금 1001만 원에 이어 이불 172점(688만 원 상당) 전달
하동군은 지난 17일 부산시 동구에 위치한 부산진시장 번영회(회장 정윤호)에서 여름 이불 172점(688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부산진시장 상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앞서 부산진시장 번영회는 지난 3월 하동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1001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정윤호 회장은 “부산시 동구와 하동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만큼,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산진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정성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진시장은 조선시대에 개설되었던 부산장의 명맥을 이은 유서 깊은 시장이다. 개항 이후 부산의 중심 시장이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혼수 물품, 포목,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고루 갖춘 명품시장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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