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장미축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통해 문화향유와 지역경제 활성화 동시 달성
곡성군이 지난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개최된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43개소를 운영하며,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석곡농협의 백세미 쌀, 곡성축협의 한우·돼지고기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고, 먹거리 체험에 참여하는 등 체험 중심의 소비 활동을 즐기며 축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군에서는 축제장 곳곳에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배너 설치와 함께 현장 지원 인력을 배치해 이용자와 가맹점 간 결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사용 금액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 문화를 즐기며 소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이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한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가맹점 확대와 안내 강화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축제를 즐기며 문화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복지 지원 사업이다. 문화소외계층에게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며, 등록된 가맹점에서 문화·여행·체육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2025년도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공식 누리집 및 앱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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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몰 All Day Sale, 장미축제와 함께 대박 ‘만개’
기차마을 입장권 연계 및 현장 마케팅으로 소비자 관심 집중
곡성군이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 운영한 곡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 특별 기획전 ‘All Day Sale’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7일 전했다.
‘All Day Sale’ 기획전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비대면 유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은 곡성몰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곡성군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곡성몰 홍보관’에서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규 가입 유도 및 할인전 안내가 이뤄졌고, 온라인에서는 SNS 채널을 활용한 ‘#달콤미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곡성몰에서 기차마을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구매자에게 실시간으로 QR코드를 전송해 현장 대기 없이 즉시 입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방문객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축제 운영의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기획전의 성과는 수치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곡성몰 누적 접속자 수는 전년 대비 약 7배 증가한 10만 명을 돌파했고, 신규 회원 가입자 수도 약 10배 늘어난 1만 명에 육박했다. 매출 역시 약 1억 6,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4.3배 증가하며 곡성몰의 성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입증했다.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한 품목은 기차마을 입장권으로 곡성군이 추진 중인 ‘관광 연계형 온라인 유통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이 외에도 유럽상추, 민물장어, 유기농 백세미, 수미감자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도 고르게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수요를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All Day Sale 기획전을 통해 곡성몰이 관광 자원과 연계된 새로운 유통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유통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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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장미축제 연계 통합건강증진사업 캠페인 성료
곡성군이 지난‘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 5월 20일과 23일에 섬진강기차마을 중앙무대 앞에서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일에는 곡성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전라남도청 건강증진과, 통합건강증진사업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관리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자료를 배부하며‘자기혈관 숫자 알기’, ‘9대 건강생활 수칙’, ‘올바른 식생활 안내’ 등을 홍보했고, 건강상담도 병행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주민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정부 주도의 정책사업이다. 곡성군은 건강생활실천, 임산부·아동 건강관리,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 한의약 건강증진, 모바일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와 방문건강관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미축제를 통해 많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통합 건강지원망 구축과 전문성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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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농·특산물 판매 3억 원 돌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다"
곡성군이 지난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가와 생산자들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가 총 3억 2,316만 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총 20개 업체가 로즈팜마켓에 참여해 곡성멜론, 흑찰옥수수, 멜론주스, 곶감, 집된장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곡성멜론은 소비자들이 줄을 서서 구매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며, 곡성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군에서는 곡성농협 APC, 석곡농협,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현장과 비대면 판매를 아우르는 유통망을 구축했다.
이 중 온라인 유통 채널인 ‘곡성몰’에서는 1억 6,882만 6천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비대면 판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운영된 우체국 무료 택배관은 총 377건의 발송 실적을 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은 이번 축제의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6일간 ‘휴일 장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장터에는 총 8개 농가가 참여하며 멜론주스, 오디주스, 와사비잎, 흑찰옥수수 등 제철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단순한 판매 성과를 넘어 지역 농업인의 자립 기반 확대와 로컬 브랜드 강화에 기여한 중요한 사례다. 앞으로도 축제와 연계한 상생 모델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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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일하잡(JOB)센터,‘산업체 탐방’실시
곡성군이 지난 26일, 지역 내 취업과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일하잡(JOB)센터는 매년 지역 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지역 기업을 직접 방문해 취·창업 기회를 탐색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탐방은 은퇴 후 곡성으로 귀촌한 주민들이 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창업에 성공하고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일자리 창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곡성멜론’을 찾아 멜론 재배 농가를 견학하고, 생산부터 선별 및 가공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했다. 오후에는 ‘팜야’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 사례와 기업 성장 과정에 대한 대표 강의를 듣고, 공장 내부 시설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가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 직접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무척 의미 있었고, 이러한 탐방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연중 수시로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 동행면접, 취·창업 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은 사전 홍보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뒤 수요를 반영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창업 후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채용 수요가 있는 지역 산업체를 선정해 맞춤형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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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세계장미축제, 남도음식거리와 상생하며 안전한 먹거리 축제 성공
곡성군은 이번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 그리고 방문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전했다.
축제 기간 축제장에 마련된 남도음식거리 홍보부스는 10일간 꾸준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압록 참게·은어 거리 홍보물로 부채와 참게가 그려진 종이모자를 배부하여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곡성 압록 참게·은어 거리 지정업소들이 축제 동안 활기를 띠며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이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곡성의 맛을 제대로 알리는 동시에, 지역 식당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축제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축제장 내 운영된 먹거리 부스 역시 10일간의 축제 기간 단 한 건의 식품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이는 축제 준비 단계부터 철저히 시행된 사전 위생교육과 더불어, 축제 기간 내내 체계적인 현장점검과 지도가 꾸준히 이루어진 덕분이다.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관리가 있었기에 방문객들은 안심하고 다양한 곡성군 특산 먹거리와 축제 음식을 맛볼 수 있었으며, 이는 ‘안전한 먹거리 축제'라는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맛과 안전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남도음식거리 업소와 먹거리부스 운영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방문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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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꽃의 향연이 계속되는 곡성! 절정의 장미를 보러 오세요
곡성군이 지난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2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풍성한 장미의 향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곡성이 지닌 관광자원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비록 축제는 종료되었지만, 장미의 아름다움은 지금부터가 절정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는 1,035종에 달하는 다양한 품종의 장미꽃들이 여전히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진홍색, 순백색, 연분홍색, 보랏빛 등 색색의 장미들이 풍성한 향기와 어우러져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장미공원 내의 아치형 장미터널과 세계 각국의 정원 테마, 분수대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조형물은 관람객들 사이에서 최고의 포토 스폿으로 사랑받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아름다운 장미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다.
또한 기차마을 인근 도보 거리에는 동화정원 메밀꽃밭이 은빛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화려한 장미와는 또 다른 차분한 매력을 지닌 메밀꽃밭은 자연 속 산책과 소풍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계절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은 지금, 장미와 메밀꽃이 어우러진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곡성을 찾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봄날의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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