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전남 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24일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됐다.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국민들의 화재 예방과 대처 요령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특히 인명과 재산을 보호를 위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유근기 군수는 담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나주시 강인규 시장, 구례군 김순호 군수, 곡성군의회 정인균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곡성군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1,000세대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주택 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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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수해 가구에 새 보금자리 마련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 통해 1가구 선정해 주택 신축 지원
곡성군)이 지난해 8월 수해로 허물어져 가던 곡성읍 주택 1채를 신축해 24일 입주식을 진행했다.
이번 주택 신축은 ‘주택신축매칭 그랜트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지역후원금, 공동모금회매칭 지원금,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기부금 등 다양한 곳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은 곡성읍 수해 가구 중에서 피해 정도, 가정 형편 등을 고려해 가장 절실한 가구를 선정했으며, 총 면적 49.5㎡ 규모로 신축이 진행됐다.
주택을 지원받은 김 모씨는 “집중호우로 기둥이 기울고 허물어져 가는 집에 거주하는 것이 불안했다. 새 집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싶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도움을 주신 지역 후원자 및 단체에 정말 감사 드린다. 새 집에서 부부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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