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 실무자 AI 활용 교육 성료 실무자 42명 대상 AI 활용 방안, 챗GPT 활용법 등 교육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봉성)가 지난 18일 하동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 AI를 만나다! 챗GPT 실무 활용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는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접수 시작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으며 총 42명의 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AI 기술 발전과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AI 활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특히 챗GPT를 활용한 행정업무 지원, 자료 조사 및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적용 교육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봉성 회장은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AI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만큼, 종사자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회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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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진교고등학교 학생회, 장애인들 위해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재활치료 원목자석 교구 직접 구매해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진교고등학교 학생회(회장 허종석)가 장애인 재활치료를 위한 원목자석 교구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학교 축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30만 원)으로 구매한 것이다.
학생들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하는 바자회의 취지에 맞춰 의미가 있고,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에 수익금을 사용하고자 마음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변의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복지관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는 것을 보고 복지관과 협의하여 재활치료 교구를 전달하게 되었다.
진교고 학생회는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정성이 모여 더 큰 의미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자회로 어렵게 마련한 수익금을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위해 기부해 준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다.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의미가 된 교구를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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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도민·관광객까지 영화관람료 지원! 전국 최초 하동에서 영화 보자! 19일부터 3천 원 할인…관광객도 서류 증빙 시 혜택 제공
하동군은 ‘작은 영화관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을 통해 19일부터 하동영화관을 이용하는 하동군민과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2D 영화관람료를 3천 원씩 할인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경남도로부터 지원받은 1,400만 원의 예산을 활용해 진행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영화관 현장에서 군민 또는 도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타 지역 관광객의 경우 영화 관람일 기준 전후 3일 이내의 숙박 영수증을 제출하면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3D 영화와 온라인 예매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특정 연령대 주민을 대상으로 영화관람료 지원이 이루어진 사례는 있었으나, 도민 전체와 타 시·군 관광객까지 포함하여 지원하는 것은 경남도의 ‘작은 영화관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이 전국 최초다.
이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하동군은 이를 통해 하동영화관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이 군민들에게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하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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