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도로명주소 적힌 가족문패 부착
2014년부터 전면 시행 도로명주소 홍보 및 평등문화 확산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 부부 및 가족 간 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7,000여 주택에 가족문패를 부착했다.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정확한 도로명주소 활용을 통한 우편물, 택배 등 물류운송 편의 제공과 비용절감 효과로 군민의 생활편익증진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신청에서 빠진 단독주택 세대에 대해서는 추가 신청을 받고, 앞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각종 축제장과 민방위교육장, 정보화교육장,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홍보영상 방영, 거리캠페인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쳐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군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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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산동문화관광형시장"명칭 공모
명품시장 출발 위한 상징적 명칭 찾아요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올해 말 개장을 목표로 추진중인 산동문화관광형시장의 명칭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구례 산수유를 테마로 한 산수유사랑공원에 인접하여 조성되는 산동문화관광형시장은 기존의 일반적인 시장의 틀을 깨고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장점을 융합한 전국 유일의 명품테마시장이 될 전망이다.
명칭 공모기간은 이번 달 10일까지이며 구례군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군정제안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당선된 작품은 공식명칭으로 사용되며, 소정의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도시경제과 지역경제담당(061-780-2355, 23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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