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민선8기 1주년 기념식 개최
하승철 군수 민선8기 1년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 공유 시간 가져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 축하…하동 도시브랜드 명칭 선포
하동군은 5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 읍·면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자 엑스포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엑스포 유공자 군수 감사패 수여, 샌드아트 동영상 및 PPT발표를 통한 민선8기 주요 성과 및 추진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군민의 공감으로 선정된 하동군의 새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을 선포했다. 도시브랜드는 향후 디자인화를 거쳐 민선8기 하동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옥종면 평생학습 ‘모두락난타’ 팀의 공연과 경남뮤지컬단 ‘리틀싱어즈’의 문화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하승철 군수는 “민선8기 1년 동안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밝고 희망찬 하동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승철 군수 부부는 지난 3일 민선8기 2차년도 첫날을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중식 배식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시행
하동군, 보건복지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7월 본격 시행
하동군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의료급여사업이다.
군은 돌봄 부재 등의 이유로 병원에 장기적으로 입원한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냉난방 기구, 생활용품을 지원해 자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초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과 함께 진행되며 사업 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7월부터 장기입원자 현황을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해 나가겠다”며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적극적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시작
하동군, 7~8월 방학 기간 본청·읍면·직속기관 등 근무…공공기관 행정업무 경험
하동군은 여름방학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을 통해 지난 3일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차 7월 3일∼28일, 2차 7월 31일∼8월 25일로 나눠 본청, 직속기관, 읍·면사무소, 관할 사업장 등에서 하동시장 장날 어르신 짐 들어 드리기, 장난감 은행,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진행 보조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대한 보조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적 경험 및 취업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행정에 대한 이해와 지역에 대한 애착을 향상시키고자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생 여름, 겨울방학 기간을 통해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하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고전·금남면 전담의용소방대 신형 펌프차 배치
하동소방서, 1t 트럭 기반 경형 펌프차…기동성 좋아 산불 및 농촌형 적합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고전면과 금남면 전담의용소방대에 신형 펌프차를 배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차량은 농·어촌 지역 특성과 전담의용소방대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1t 트럭을 기반으로 제작된 경형 펌프차이다.
금성119안전센터에서는 고전면과 금남면 전담의용소방대 전 대원을 대상으로 신규 소방차량 조작교육과 개인안전장비 착용훈련을 진행했으며, 매월 1회 이상 안전교육과 훈련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고전·금남 전담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 중심의 자율적인 출동체제를 구축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직접 신형 소방펌프차를 끌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실질적인 초기 소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유진 서장은 “전담의용소방대에 배정된 신형 소방펌프차는 기동성이 좋아 산불 및 농촌형 화재진압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꾸준한 소방차량 조작과 화재진압 훈련으로 초기 화재진화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그룹 02 > 전남·경남 0 페이지
조회 : 4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