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창평중학교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해
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창평중학교에서 지난 4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이 되고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과정을 소개하고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을 간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소방관 4명이 학교를 찾아가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과 하는 일을 설명하고 심폐소생술,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체험을 운영했다.
소방안전교육 담당자 고선희 소방장은 “많은 학생들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이해하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소방서는 담양군 및 곡성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일정 협의와 문의사항은 예방안전과(☎ 380-0865)에서 받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담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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