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산불 예방 활동 총력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는 봄철 건조주의보 및 건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산림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을 태우는 행위, 산림 내 취사·흡연 등의 화기를 사용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된 등산로에 무단입산 하는 행위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운봉산과 포항 운재산, 순천, 속초 산불 화재로 전국에 산불로 산림 피해가 발생하자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고, 산불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시켰다.
봄철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실효습도가 50%이하 일수가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라도 순식간에 대형 산불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
이에 순천소방서에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하여 산불조심 캠페인 등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초기 진화에 총력 하고” “인명 및 민가, 시설물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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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119구조대, 기계에 손 끼인 요구조자 구조하다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119구조대는 04일 오후 21시 28분경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골프 연습장에서 운용 중인 기계에 손이 끼인 요구조자 1명을 119구조대와 소방출동대가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서 골프공을 수거하는 기계의 체인에 손이 끼인 것으로 보고 배척 등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요구조자 1명을 구조 하였으며 대기 중이던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선흥기 구조대장은 “기계 등에 신체 일부가 끼인 상태라면 무리하게 몸을 빼거나 무리한 분리작업 등으로 오히려 2차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119에 신고해 달라” 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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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119구조대, 추돌사고 트럭 운전자 구조하다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119구조대는 04일 오후 23시 35분경 전남 여수→광양 방향 교차로에서 주행중인 5톤 트럭 간 추돌사고로 요구조자 1명(차량 운전자)을 119구조대와 소방출동대가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도착하여 확인하니 주행 중이던 5톤 트럭 간 추돌사고로 뒷차 트럭의 전면부와 측면이 찌그러지며 문개방이 되지 않은 상황이고 119구조대는 유압장비를 이용하여 차량문 개방 후 요구조자 1명을 안전구조 하였다. 현재 구조된 운전자는 구급차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경찰에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선흥기 구조대장은 “특히 대형 트럭을 운전하시는 분들은 사고 발생 시 좀 더 부상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 운전에 더욱더 신경 써야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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