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CGV 복합상영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저전119안전센터는 지난 4일 오전에 순천시 장천동 소재 CGV 복합상영관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발생시 ▲ 119신고와 동시에 화재발생 안내 방송 및 관람객 대피 유도 ▲ 옥내소화전 등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검색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 종료 후에는 자위소방대원에 대한 자체 소방시설 활용법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소방대원은 복합상영관 구조 및 피난·방화시설 등 취약요인에 대한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은식 저전119안전센터장은 “복합상영관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등 재난 사고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효과적인 인명대피 계획수립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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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봄철 방화예방 적극 홍보에 나서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는 봄철화재예방 기간 동안(3~5월) 방화(放火)예방 적극 홍보에 나섰다.
방화의 원인은 가정불화, 단순 우발적 방화, 비관자살, 불만해소 등 다양하였으며, 이러한 방화는 개인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는 중대한 공공위해행위라 할 수 있다.
순천소방서는 이에 따라 방화는 공공의 안전과 질서를 해치는 대표적인 범죄로서 그 죄형이 무겁고 사회적 피해가 큰 만큼, 봄철 방화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방화의심지역 순찰 등 방화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방화 예방을 위해서는 ▲차량을 주택가나 도로상에 함부로 주차하지 말것 ▲건물의 화재예방을 위해 시건장치 후 외출, 퇴근할 것 ▲불법 쓰레기 중 타기 쉬운 물건을 방치하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방화를 근본적으로 차단 하기는 어려우나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로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방화예방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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