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원 초청 치안간담회 개최
하동경찰서, 치안시책 홍보·건의사항 청취…
‘치안 인프라 확충’ 예산 협조
하동경찰서(서장 정성균)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읍내․진교파출소장,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치안·살기 좋은 하동 만들기’를 위해 하동군의원 초청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귀한 만남 귀한 시간’ 영상 포엠 시청, 당면 주요 치안사항 보고, 건의사항 청취에 이어 2012년 을지연습장을 찾아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실내사격장에서 권총사격을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법질서 확립을 위한 5대 폭력 척결과 치안인프라 확충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군민 안전 확보와 국민중심 치안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5대 폭력(조직·주취·갈취,·학교·성폭력) 척결에 대한 당면 주요 치안시책 홍보 및 교통안전 시설물, 방범 CCTV 설치 등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에 대해 중점 토의를 했다.
정성균 서장은 치안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은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국민중심 치안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군의회와 민․경 협력치안을 위한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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