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뉴새마을 가꾸기 현장교육
하동군, 마을위원회 공동대표·읍면회장 대상
그린·해피·스마트마을 가꾸기 교육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회장 박경태)는 과거 새마을가꾸기 사업의 경험을 살려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선진형 마을공동체 육성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살맛나는 뉴새마을을 만들어 가자는 목표로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마을위원회 공동대표와 읍면회장을 대상으로 뉴새마을 가꾸기 사업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하동군에 따르면 새마을가꾸기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2012년 1차로 그린마을(녹색생활 실천마을), 스마트마을(품격생활 실천마을), 해피마을(나눔생활 실천마을)로 구분해 하동군 319개 마을 중 39개 마을(그린마을 13, 스마트마을 13, 해피마을 13)을 선정했으며, 연차적으로 확대해 전 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경태 지회장은 교육에 참여한 공동운영대표들에게 “나부터, 작은 것부터, 쉬운 것부터, 지금부터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향후 사업결과에 대한 평가와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을 통해 지역주민의 선진국민의식을 고취하는데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는 지난달 24일 새마을지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문고 개장식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살맛나는 뉴마을만들기(선진형 마을 공동체 육성)을 위해 하동군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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