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전남 구례군은 9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노인 생활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 홈)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노인 생활시설인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6개소 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인 하랑 그룹 홈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과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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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역사문화관, 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 행사 개최
- 역사문화관, 추석맞이 송편 빚기, 전통 활쏘기, 허수아비 만들기 행사 즐겨
전남 구례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3일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를 주제로 전통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여 명이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가족 대항 전통 활쏘기, 들녘에 새 떼를 쫓던 허수아비 등을 체험하며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군수는 “세시 풍속 체험 행사가 주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를 후대에 전승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10월에 열리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문화 체험과 중앙절 세시풍속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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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여수시 산림조합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전남 구례군은 9월 26일 구례군 산림조합(조합장 조진호)과 여수시 산림조합(조합장 정행균) 임직원들이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 두 조합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25명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
조진호 구례군 산림조합장은 “구례군과 여수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례와 여수 산림조합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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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매천도서관,「구례 책 축제」 성료
전남 구례군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구례매천도서관에 열린 「2023 구례 책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2021년 이전 개관한 구례매천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콘서트와, 다채로운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고, 구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1,000여 명의 주민이 다녀갔다.
개그맨 전유성의 ‘심심하십니까’ 인문학콘서트, 오치근 작가와 큰 그림 그리기, 박준·김현 시인과 함께하는 북토크, 박찬일 셰프의 ‘멋있는 삶, 맛따라 산과강’콘서트 등과 인형극 공연이 펼쳐져 구례매천도서관은 가을의 문학 감성으로 짙게 물들었다.
특히 하사마을 어머니들의 화전가, 오치근 작가의 ‘오징어와 검복’ 원화 전시는 수묵의 잔잔함과 어머니들의 애절함을 가슴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선사해 많은 주민의 호평을 받았다.
구례군 관계자는“구례매천도서관이 독서를 위한 조용하고 딱딱한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편하게 놀고 머무르며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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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이제는 「구례시대」, 주민과 함께 열어갈 것
- 제3차 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방향 공유
-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양수발전소 적극유치 결의
전남 구례군은 9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차 지역발전혁신협의회(위원장 김영민)를 열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지방시대위원회’에서 선포한 범정부‘5대 전략 9대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통합되어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지속적으로 심화되었다. 또한 정부 주도로 시행했던 수많은 혁신 정책은 지역에 뿌리내리지 못했다. 지역 특성이 다른데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ㆍ평가함으로써 차별화되지 못했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앞으로는 지방에 자치권과 재정권을 이양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도 분야에 제한 없이 개선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즉 ‘지방이 살아야 수도권도 산다’라는 국가경영 시스템의 대전환인 셈이다.
앞으로는 지역의 고유가치를 활용한 지자체별 차별화된 정책을 기획하여 상향식으로 제출하면 정부에서 심사 후 예산을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정부의‘지방시대’ 정책을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할 기회로 인식하고 다음 4차 회의에서는 향토 지식재산을 활용한 혁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또한 협의회는 당면한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 건을 논의하며 과거의 지리산 케이블카, 산동 골프장 유치 실패가 지역소멸 위기로 이어졌다는 교훈을 잊자말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민 위원장은 “양수발전소는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구례군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기회”라며,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순호 군수는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은 구례의 숙원사업들을 추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수발전소 유치를 비롯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주민과 함께 희망찬「구례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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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 추석맞이 물품 구례군에 기탁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이원열 지부장)는 9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물품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돼지고기 160박스(35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원열 지부장은 “우리 이웃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을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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