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황리에 개최
곡성군 2개 종목 궁도, 에어로빅힙합 경기 열려
전남 곡성군에서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궁도와 에어로빅힙합 2개 종목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반구정과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20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곡성에서 진행된 궁도 경기에는 300여 명, 에어로빅힙합 경기에는 500여 명이 각각 참가하였다.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놓고 벌이는 각축전은 종목 특유의 흥과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대회 내내 뜨거운 인기와 호응을 이끌었다.
곡성군은 이번 체전을 위하여 분야별로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곡성군체육회, 체육 종목 관련 단체들과 협업하여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민관학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대책, 경기장 주변 정리 등 전국에서 오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꼼꼼하게 챙겼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대회준비 및 대회 기간 동안 전국의 선수단이 우리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었다”라면서 “전국에 곡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인프라가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전국에서 곡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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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으로 수놓은 환상의 나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이란 주제로 특별 행사가 펼쳐진다. 화려한 풍선 장식으로 꾸며진 섬진강기차마을은 마치 동화 속 나라처럼 변신하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형형색색의 풍선 장식과 캐릭터 모양 풍선 조형물은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며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3일간 중앙무대 앞에서는 마술쇼, 버블쇼, 풍선아트로 이루어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는 5월 5일 어린이날 중앙무대에서의 다채로운 공연이다. 오후 4시에 진행되는 '디즈니 캐릭터 OST 콘서트'는 아이들이 사랑하는 디즈니 명곡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인어공주'의 'Under the Sea'부터 '겨울왕국'의 'Let It Go'까지, 디즈니 명곡들은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뮤지컬 '벌거벗은 임금님'도 선보인다. 전문 아동극단의 화려한 의상과 세트, 그리고 유쾌한 노래와 춤으로 꾸며진 이 공연은 아이들에게 교훈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명작동화 뮤지컬 공연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그 외에도 ‘일루전 매직’, ‘비스타&싸군의 어린이 인기 콘텐츠 공연’,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도 어린이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중앙무대 옆 잔디광장에서는 3일간 ‘이동식 천문대’ ‘애완 새 체험’, ‘물풍선 미니 오징어 게임’, ‘어린이 목공예’ 등 7개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으로는 ‘애완 새 체험’이 있다. 애완 앵무새 5품종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으로, 전문 조련사의 지도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새를 손에 올려보고 먹이를 주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목공예 체험'은 아이들이 나만의 완성된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 전문 목공 강사의 지도와 함께 안전한 도구를 사용하여 진행되며, 원하는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펼쳐진다.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는 곡성 기차마을의 캐릭터인 도깨비 홍이와 청이 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캐릭터 분장을 한 배우들이 행진하며 아이들과 인사하고 사진을 찍는다. 'SNS 인증샷’ 이벤트와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기차마을 곳곳을 관람하며 지정된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면 소정의 기념품 선물을 제공받는 즐거운 이벤트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섬진강기차마을을 풍선의 나라로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다.”라고 전하며, 어린이날 행사뿐만 아니라 섬진강기차마을에는 장미공원과 놀이공원인 드림랜드, 증기기관차, 미니기차, 4D 영상관 등 다양한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어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어린이 4천5백원, 성인 5천원이다. 단,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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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아트벤치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최종 선정
총 91팀 100명 접수, 수상자 11명 최종 선정
전남 곡성군은 『2025. 곡성군 아트벤치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자 11명을 최종 선정하여, 오는 5월 1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곡성읍 도심 주요 동선에 예술을 담은 특색있는 벤치를 설치하여 군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추진되었다. 공모전에는 총 91팀 10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공모전은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곡성군을 예술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제출한 ‘홍욱’씨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곡성군은 수상작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실제 벤치를 제작해 최적의 장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께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모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상 작품들은 곡성군을 더욱 빛내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적 공간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공디자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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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관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 추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기 위해 총력
곡성군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의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28일 전했다.
지원 대상으로는 2025년 1월 1일 이전까지 곡성군에 입주 및 등록한 제조업 기업체로서 공장등록이 완료된 상태여야 하며 2024년도에 공장등록한 기업의 경우 등록일 이후 물류비 지원이 가능하다.
2025년도 이전에 공장등록한 기업이라도 휴·폐업 기업, 공장등록소재지에서 제품생산을 하지 않는 기업,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법륨 식품위생법환경관련법 등을 위반하여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행정처부 중인 기업, 타 기관의 물류비 관련 보조금 중복수혜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024년도에 생산된 완제품을 수출하거나 관내 지역에서 관외 지역으로 판매와 출하를 하는데 발생한 물류비용을 기업당 50% 범위 내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약 2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누리집(https://www.gokseong.go.kr/kr/main.do)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군은 신청기간 동안 공장 소재지 읍·면에서 신청을 받은 뒤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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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
축구교실 및 배드민턴교실 문을 활짝 열다.
곡성군수는 4월부터 12월까지 곡성군체육회의 재능기부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축구교실과 배드민턴 교실 등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손색이 없는 체육 활동 중 마음껏 체력을 발산할 수 있는 축구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처음 진행하는 배드민턴교실도 미리부터 기대에 차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곡성군체육회 후원으로 생활스포츠지도자의 지도에 따라 참여하는 아이들의 실력을 향상하고 체력을 증진하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기본교육(스포츠 정신 및 예의)과 운동 전 스트레칭, 기초교육과 운동 후 스트레칭 등 수업 내용을 알차게 진행하여 아이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돕는다.
2022년부터 진행하는 축구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한 아이는“주 2회 진행되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연 1회 이상 친선대회에도 참여하고 있어 대회 경험이 축구를 좋아하고 잘하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이어져 긍정적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라고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이처럼 아이들의 긍정적 성장 및 변화에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신체건강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하길 바라며, 2025년도에도 우리 지역에 있는 많은 자원을 발굴하여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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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수료자 선진지 견학
곡성군은 지난 24일 ‘2025년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수료자 15명(70% 이상 교육 참여)을 대상으로 전북 완주군 문화도시 사업 현장을 벤치마킹하며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견학지로는 삼례읍의 “비비정 문화마을”의 문화공간 별별마을회관, 농가레스토랑, 마을카페 등 주민주도 문화사업 현장답사와 완주군의 문화기획자인 최미경님의 인터뷰를 통해 “화산애빵긋”과 완주 인문학당 운영자인 이종민님등의 문화사업 운영 사례를 청취하였다.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된 문화기획자 교육과정은 지역문화에 관심있는 지역민 20명 대상 총 10회 교육과정으로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를 주도적으로 개선해 갈 수 있도록 문화 기획 및 문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운영하였다.
또한 문화기획자 교육 과정중에 교육생들이 기획한 사업계획에 대해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행정에서는 ‘2025년 생활문화 활성화 취향공유 지원사업’과 ‘우리동네 문화공유공간 발굴 지원사업’에 수료자를 포함해 문화사업 참여자를 5월 6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생활문화 취향공유 지원유형은 문화사업(프로그램) 기획형과 문화동호회 활동형으로 행사,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 시설 및 장비 대여,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인 우리동네 문화 공유공간 발굴지원 사업은 새로운 건물을 짓지않고 주민이나 단체, 기관이 소유한 공간을 주민을 위한 문화 공유공간으로 활용하여 생활권 주민 문화활동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문화 활성화 취향공유 지원과 우리동네 문화 공유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이끌고 경험과 지혜를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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