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발전 열린시민포럼 개최
- 함께 창조하는 춘향제! 시민의 소리를 듣다 -
제8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공연예술제 패러다임을 재점검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평가를 듣기위한 열린시민포럼이 지난 8일 스위트호텔 2층에서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로 이덕순교수(원광보건대)와 최영기교수(전주대)의 85회 춘향제 평가와 개선 그리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실장(전 청와대 비서관)의 대표적 공연예술제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시민발표자로 최학국(춘향문화선양회장), 한명숙(시의원), 최원근(언론인), 하진상(언론인), 송문갑(문화예술연구소장), 윤정준(한국의길과 문화 이사)이 발표에 나서 다양한 시각에서 춘향제에 대한 엄정한 평가와 개선점을 지적했다.
또한 포럼에서는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춘향제 포럼을 위하여 춘향제 홈페이지에 토론방을 개설하고 읍면동을 통해 의견을 받고 있다.
춘향제에서는 야간 길놀이와 춤 경연, 시민예술공연무대 등 다양한 시민 참여와 함께 창조해가는 춘향제를 지향해가고 있으며 시민의 의견과 함께 중앙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객관적이고 국제적인 축제 발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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