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를 위해 남원농민 '노병만' 일본대사관 앞 항의 시위!
독도지킴이 노병만(53세)은 2015년 2월 22일 오후1시 30분부터 2시30분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독도는 한국 땅이다. 아베정권은 무릎 꿇고 사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위를 하며 아베정권을 비판했다.
이날 일본'시마네현'에서는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다케시마'로 칭한지 10년째 되는 기념으로 대대적인 행사를 강행했다.
남원농민출신 노병만은 일본정부가 독도를 본격적으로 침탈하기 위한 정치적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때부터 그들의 만행을 규탄하기 위해 일본 방문 항의시위를 시작했고 일본 방문때마다 2~3차례씩 52회의 1인시위를 하였으며, 국내에서도 42회의 시위를 하며 “일본정부에 사죄를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왔다.
오늘 일본에서는 '미조구치 젠베에 시마네현 지사, 현 출신 국회의원, 차관급 인사인 마쓰모토 요헤이, 내각부 정무관 일본시민'등 약 500명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땅 독도"를 '다케시마'로 공식화하는데 일본 유력 정치인들까지 합세하여 대대적인 행사를 가졌고, 일본 정부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항의 시위를 한것이다.
대한민국 영토를 침탈하기위한 일본 정부차원의 망언에 대한 항의시위로 남원농민 노병만씨를 비롯해 대구에서 올라온 정수청운장학회 이사인 김영순씨, 광주 독도 홍보위원 조민옥씨 등 애국시민 500여명이 동참하여 일본정권을 규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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