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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12 19:58
남원시장 재선거 출마후보자 3인의 동영상
 글쓴이 : 편집부
 

남원시장 재선거 출마후보자 3인의 동영상 

2011년 10월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남원시민 신문사에서 주관한 간담회 자리에는 남원시장 재선거에 등록을 마친 김영권후보, 이환주후보, 최중근후보를 초대하여 이번 재선에 출마하게 된 동기와 소신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서호련 목사님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5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인사말에 나온 이환주 후보자는

다른 후보보다 10여분 늦게 도착한 이유가 전달받는 과정에서 착오로 인하여 늦게 도착하게 된 점을 사과하고 양해를 구한 이환주 후보는“남원의 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함께 자리한 후보자들도 같은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남원시 발전을 어떻게 하겠다는 의견도 중요하지만 이번 선거과정이 어떻게 치러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남원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화합과 통합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시장선거를 마치고 누가 시장이 되든 선거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힘을 모아 도와주는 분위를 만들어 나가 것이 좋겠다.”고 말하고 인사를 마쳤다.  

두 번째 인사에 나섰다.

최중근 후보는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께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앞으로 해오던 일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저도 남원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여생을 보내고 싶어서 이번에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걱정을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의 뜻을 밝힙니다.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저는 사심은 없었습니다. 한 가지 소득이 있다면 4년 동안 시민들을 모시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것인지가 하는 것을 잘 배웠습니다.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배운 것을 바탕으로 해서 좀 더 열심히 잘해서 남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가장 걱정하고 있는 일중 공통된 것이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인구가 감소된 것을 제일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찾아 떠나고, 교육 때문에 떠나고, 농촌이 어려워 떠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을 해내겠습니다.

노인과 복지 분야에 전념을 할 생각입니다.

남원이 청정문화 도시입니다. 그동안 관광발전을 목적으로 뛰어 왔는데 생각차이가 있었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산업이 바탕 된 문화관광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촌이 어려운 문제가 많습니다. 앞으로 농촌이 좀 더 잘살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인사말을 마쳤다.


마지막 인사에 나선 김영권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남원도 지역 언론인들과 선배님들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서 제대로 검증을 받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 남원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05년도에 남원을 내려와 7년 동안 오로지 남원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남원이 총체적 위기상황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영남 지역의 산업화 승승자구 하던 시대에도 남원은 후퇴를 면하지 못했습니다. 

남원은 제대로 공장하나 들어서지 못하는 수난과 푸대접을 받아왔습니다.  90년대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서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원인도 문제입니다.  

또한 남원의 지도자들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리더의 부재도 문제가 있습니다.   남원을 경유한 고속도로 톨게이트도 남원시민이 원하는 곳이 아닌 남원시민들이 자장 불편한 장소에 개설되고, KTX가 운행정차도 남원 5회가 3회로 되어 권리를 빼앗겨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막지 못한 것도 자존심 상한 일입니다.  

앞으로는 남원의 모든 일을 다시 한 번 검증하고 잘못된 점을 꼼꼼히 살펴서 고쳐나가야 합니다.   대형프로젝트를 만들어 중앙부처에 호소하고 지원요청을 받아내서 남원발전을 앞당겨야합니다.   지리산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용하지를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세계의 명산 지리산의 민족상잔의 비극을 오히려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내는 대형프로젝트도 필요할 때입니다.   세계역사상 유례없는 동족의 비극을 세계적인 교훈으로 삼기위해 관광의 메카로 개발시키는 것도 필요할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월 4일 제 선거사무실개소식에 윤승호 전시장이 참석했는데, 진정한 화합과 통합을 이야기 하면서 참석하고 다녀간 사실이 있는데, 혹자들이 그 순수한 마음을 폄하하거나 공략해서는 안 됩니다.  

윤승호 전 시장의 행보는 대승적 차원에서 화합과 통합을 위해 참석한 순수한 충정으로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인사를 마쳤다.  
 
발행인 최 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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