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건설기계연합회, 민주노총건설산업연맹 간 정면 충돌!
민주노총(자칭)'전국건설노동조합과 전북건설기계지부가 오늘(30일) 오전10시 남원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북건설기계연합회는 "사리사욕과 탐욕으로 지역시민과 건설기계노동자를 모욕하지마라! 거짓주장을 일삼는 작태를 즉각 중단하라!"는 기자회견문을 작성 배포하고 민주노총(자칭)'건설산업연맹의 입장을 밝혔다.
민주노총건설산업연맹에서 기자회견을 하게 된 동기는 지난 27일 오후3시경 전북건설기계연합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과정에서 주장한 관계자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고 4개항의 '구호문'역시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죄"로 형사고발을 하고 '강경대응'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북건설연합회측의 주장을 전면반박하며 관계자들에 대해 형사고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평생모아서 장비하나 마련하여 운영하기 무척 어려운 평범한 사업자들은 일거리가 없어 아귀 다툼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특정단체의 사업자 중에는 수십여 대의 장비와 기계를 가지고 운영하면서 돈과 조직으로 로비를 하면서 공무원들과 결탁되어 일자리를 빼앗고 공사를 독차지 하고 있기 때문에 사태가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며 제보를 해왔다.
단체를 만들어 일반사업자들을 들러리 삼아 특정단체와 특정인의 몸통불리기에 이용되고 있다면 힘 있는 사업자의 리모컨운영자인 원인제거가 되지 않는 한 이번 같은 사태는 계속 불씨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상호 소통과 화합으로 타결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러한 문제가 조속히 타결되기 위해서는 해당 관청에서 사업자들의 운영실태 조사와 현황을 파악하여 영세개인사업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에게도 불이익이 미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취재요청서>
사리사욕을 채우기위해 거짓주장을 일삼는
전북건설기계연합회의 작태 즉각 중단하라!
지난 9월 27일에 "노조 횡포 방치한 남원시 규탄"을 진행한 전북건설기계연합회는 남 원시에서 발주한 공공 건설공사에 불법행위와 외부압력을 통해 현장에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알려냈으며, 불법행위와 외부압력을 행사한 건설노조 전북건설기계지부 때문에 자신들(전북건설기계연합회)이 피해를 보고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건설노조 전북건설기계지부는 남원시 발주공사에 진실을 밝혀내고자 합니다.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전북건설기계지부
전북건설기계연합힉 규탄 기자회견
2013년 9월 30일, 오전 10시 남원시청앞
<기자회견문>
전북건설기계연합회는 사리사욕과 탐욕으로
지역시민과 건설기계노동자를 모욕하지 마라!
전국건설노동조합 전북건설기계지부는 9월 27일에 진행된 전북건설기계연합희 (이하, 건기연)의 "노조 압박에 굴복 및 노조 횡포 남원시 규탄"등에 관련된 기자회견을 진행 한 것에 대해 진실이 아닌 거짓울 사실인것처럼 호도하는 건기연의 기자회견문과 향후 행동에 대해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한다.
남원시 발주공사 현장에 전북건설기계지부가 8월 22일 상호 협의하에 협약서를 정당하게 체결하여, 전북건설기계지부 조합원들은 생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러나, 건기연이 주장하는 구두 및 표준임대차계약서는 작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건기연은 문서만 현장에 전달했을뿐, 상호 입회하에 체결 조차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기연에서 체결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허위사실유포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 이다.
또한, "건설노조 남원지역 통합발대식"에 참여한 남원시장과, 국희의원의 축전은 남원지역 경기를 활성화 하고, 사회취약계층에서 열심히 일하는 건설기계노동자들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것이다. 그러나 건기연은 사리사욕의 욕심으로 진실을 왜곡하고 호도하는것은 남원시민읕 모욕하는 행위임으로 분명히 사죄함이 마땅하다.
한 지역안에서 건설기계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으는것도 부족한 판국에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동종업종의 노동자를 매도하는 등에 대하여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다면. 전북건설기계지부는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법적인 절차를 진행 할 것이다.
그리고. 전북건설기계연합회가 진중하지 못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추후에 동종업종의 노동자를 탄압하고 규탄하는 일이 또 다시 발생되어서는 안된다.
건설노조는 200만 건설노동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범제도 개선 투쟁과 현장투쟁을 힘차게 실천하는 정당한 대중적인 노동조합이다.
2013년 9월 30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전북건설기계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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