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자원봉사회
매달 1일, 1만명의 호국의 얼이 서려있는 '만인의총 참배'
남원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이경옥, 고문:정정희)는 지난 10월 1일(수) 남원성을 지키려다 고귀한 생명까지 바쳐가면서 국가와 민족을 지켜온 만인들의 넋이라도 위로해 주고자 지난 광복절에 이어 두번째로 만인의총 앞에 국화꽃 참배를 지냈다.
이번 참배행사에 앞서, 남원시 일원에 위 사진과 같이 현수막까지 걸어 홍보를 하였고, 이 날 행사에 남원시여성자원봉사회 회원과 시민들까지 약 40여명이 참석을 하였다.
남원시여성자원봉사회 고문 정정희는 "머리숙여 흰 국화꽃 한 송이 올려드리는것이 민족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매월 1일자로 한달에 한번씩 흰 국화꽃 참배를 한다고 한다.
또, "뜻이 있는 남원시민들도 2014.11.1 부터 매월 1일 첫날 오전 9시까지 만인의총 입구로 나오면 국화꽃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준비한다"며 "부담없이 많은 참여를 하여 조국과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바쳐 남원성을 지켜온 만인의 영영들을 위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남원시 여성자원봉사회 010-3651-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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