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으로 인기몰이!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 배종철회장(66세)이 이끌어온 신관사또 부임행차 프로그램이 남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적 예술제 중 남원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이 봄부터 시작하여 관광객을 맞이하여 다양한 즐거움과 해학적이고 유쾌한 웃음으로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신관사또 행차 행사는 남원관광단지 사랑의 광장을 출발하여 광한루원에서 마당극 춘향전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어울려져 웃고 즐기는 상설공연은 순수 남원시민으로 구성 운영되었다.
한국의 대표 고전물인 춘향전을 '퓨전'형 전통공연물로 각색한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남원시 문화관광과에서 기획해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혔다.
지난해 10월에는 남원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이 전국 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했다.
(추억의 7080 충장축제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각 지자체의 초청은 물론이고 최근 지난 9월에는 11일부터 중국공연까지 다녀왔다.
공연을 시작해 온지가 올해 8년째 전국각지의 초청행사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관사또부임행차 프로그램이 더욱더 발전되어 세계적 축제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남원의 풍물농악도 함께 병행"하고 "예산도 대폭 편성"시켜 신관사또 프로그램이 연중 행사로 늘려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재정적인 지원도 뒤따라야 한다"며 시민들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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