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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4 08:37
남원시여성자원봉사회 봉사활동 중 공무원과 마찰로 봉사활동 중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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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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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여성자원봉사회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2일 철도공사 전북본부 남원관리역에서 '남원을 찾아오는 휴가객을 맞이해 지역특색 먹거리 무료제공과 시식체험 콘서트'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1,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해오던 중 '남원시 공무원과 마찰'이 발생했다.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광한루입장 티켓 1.000장을 구입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무료공급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남원 농산물을 이용하고 관광을 오도록 하기위해 '새벽부터 감자와 메밀묵, 기정떡'을 조리하여 관광객들에게 시식을 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해오던 중이었다.
남원시 공무원은 모방송국 팀을 데리고 와 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실지로 여성자원봉사회에서 돈을 써가면서 봉사하는 것은 외면하고, 시에서 기획홍보를 하는 곳에만 집중하고, 살아있는 생생정보는 외면, 기획된 보여주기 식 홍보에 여념이 없는 행동을 보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심한 욕설을 듣게 됐다"고 주장했다. 남원시여성자원봉사회 정정희(고문)의 말에 의하면 "남원시와 '촬영'팀이 여성자원봉사에서 구입한 입장표를 가지고 '촬영'팀들이 생색을 내며 사전기획 된 보여주기식 행정을 하는 공무원에게 '항의'를 하다가 험한 욕설을 듣게 됐다"고 주장했다.
확인한 결과, 담당공무원은 프로그램 취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해를 구하며 설득하는 과정에서 "상호 욕설을 주고받게 되었다며 욕설을 하게 된 것은 유감이나 본인도 뺨을 맞고 욕을 먹었다"고 말하고 "남원홍보를 위해 진행하는 방송프로그램에 "여성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홍보할 성격이 아니라, 프로그램대로 진행 중에 오해가 생겨서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했다.
남원시 여성자원봉사회 정정희(고문)과 이경옥(회장)은, 다른 보조금 운영단체와 다르게 남원시 보조금을 받지 않고, 200여명의 회원이 남원농산물을 판매 하고 얻은 수익금 등으로 '매년 수천여만 원의 자금을 들여서 각종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다.
금년에도 서울까지 찾아가서 음식을 무료로 나눠주고 시식을 시키며, 남원 농산물을 홍보, 판매, 남원관광지 홍보 등 봉사활동을 해왔다.
한때 남원시군 인구 187,965명의 인구가 있을 때도 공무원 300여명이 모든 남원시.군 행정을 해왔다.(당시, 공무원 1인이 660명의 남원인구를 감당했음)
최근 남원에서 실질적 상주인구는 약 70,000여명에 불과해(공부상으로만 8만6천여 명)그 당시에 비해 공무원의 숫자는 5배가 많은 1천5백여 명이나 된다.
공무원 한사람이 남원인구 46명꼴인데, 각 기관 공무원 숫자를 합치면 공무원들 수와 남원인구수 중 누가 많을지 모르는 기형적 실정에 처해 있는 "남원시는 파산선고“를 해야 할 상황에서 예산 낭비성 기획촬영에 분노하고 항의하는 과정에서“공무원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폭언” 을 들었다는 것이다,
오늘 이후 "남원경제 파탄지경에 이르는 책임과 공무원의 품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항의 농성을 하겠다."며 "인터뷰 내용을 빠짐없이 기사화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현재 남원시여성자원봉사회 회원은 150여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비회원까지 200여명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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