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남원시 월락동 서남대 인근 도로공사 지연으로 인하여 인근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통행하고 있는 차량들의 불평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실지로 서남대 인근 공사장은 남원에서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며 지역주민들과 인근 대학교 학생들이 도보와 차량을 이용하여 가장 많이 통행을 하고 있는 도로다.
도로공사 관련자의 말에 의하면 남원에서 오수까지 구간공사가2009년부터~2016년까지 실행한 공사인데 본 공사가 예산관계로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당시1968년도에는 장비가 구식장비로 공사에 어려움도 많고 효율적이지 못해 공사 진척이 어려운 환경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토지매입에서부터 착공하고 준공하는데“서울에서 부산까지428km의(경부고속도로)공사구간을”2년 5개월만에 착공에서 준공까지 완공하여 통행을 하도록 한 것과 비교해보면 "남원 서남대 인근 도로공사에 대한 공사지연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통행에 대한 불만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차량을 이용하여 대학주변 공사구간을 자주 왕래한다는 남원시 향교동 거주 김..씨 외 시민들은“안전요원 하나 없이 공사를 하고 있는 위험한 공사구간을 지날때마다 불편함은 말할 것도 없고 위험을 느껴 상당히 부담이 되고 짜증스럽다”며 "하루속히 공사가 마무리 되도록 해당 관청에서 적극성을 보여줘야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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