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교 앞 사거리 오토바이 운전자와 자전거간 충동사고로 중상!
어제 밤 10시 15분경 남원시 쌍교동 춘향교 다리 앞 사거리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와 자전거로 횡단보도를 지나던 최00(21세)간 충돌사고로 인하여 자전거가 완파되고 전신상처와 머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 바로 뒤에서 사고를 목격한 운전자 모씨는(곡성군 거주)사고가 발생된 직후 오후 10시 18분 112에 첫 신고를 한 후 25분경 119 용성지역대가 도착했고 이후 약 5분뒤 경찰차가 왔으며, 5분뒤 119 신정동지구대가 도착했다.
사고 직후부터 구조차량이 올 때까지 지켜보던 시민들이 40여명이 모여 들었고 사고처리 관계자들이 늑장출동을 한다며 원성이 일기 시작했고 기다리다 마음 조리던 시민들이 직접 나서서 환자를 일으키고 자전거를 치우는 등 한동안 사고현장은 산만 그 자체였다.
오토바이 운전자 정00은 85년생으로 왼쪽 팔 골절과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룹 04 > 동영상뉴스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