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일원 골재장 차량으로 도로파손 심각!!
남원일원 국도 지방도 곳곳에 대형공사차량의 무한질주, 무리한 차선변경과 신호위반, 과속 등 아찔한 장면은 기본이고 이러한 대형 차량들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남원시 광치동 일원, 산동면 공사장 일원, 이백면 골재장 인근 도로, 수지면 남원개발주변 도로 대부분이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 파손과 골재 운송시에 추락한 골재들로 가변도로가 골재로 쌓여 완전 무방비 상태로 놓여있고 비산먼지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농부들은 망연자실한 상태다.
석산이나 골재장 인근 진입로 도로가 모두 망가지서 무너지고 홈이 파여 주민들 불편은 말할 것도 없고 파손된 도로에 물만 뿌리고 있어 도로가 수렁이 되어 비가 오면 모두 도로변농작물로 흘러내리고 있어 비산먼지와 더러운 흙탕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했다.
그동안 남원일원 모든 도로를 골재차량들이 망가트리고 도로보수는 남원시에서 하고 있는 실정으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보고 있었다.
그런데도 현재까지 남원시는 석산과 골재장 전원에 대해 도로실태파악과 환경실태파악을 하여 시정명령과 보수명령을 하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도로 보수 예산도 모두 남원시민들의 예산으로 해야 할 형편에 처해있다.
이러한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은 사업 중지명령을 해서 도로보수가 끝난 이후에 사업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남원시내 일원역시 과적차량과 과속차량들이 소형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며 달리고 있어도 단속은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다.
또한 동림교에서 지산유아원 인근 강변로 양 도로와 조산동 도로변, 또한 남원 도로 대부분은 저녁으로 대형차량과 공사차량 장비차량이 가변도로에 주차하여 가시권 방해로 인한 보행자 시아확보가 되지 않아 사망사고가 여러 건이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매일 밤 양쪽도록에 2,5t이상 차량이 불법주차로 도로를 채우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 남원경찰서에서 집중적은 교통단속이 이뤄져 사고가 많이 줄어들고 있어 다행이긴 하나, 경찰들이 할 수 있는 단속업무도 한계가 있다.
남원시에서 대형차향들의 운행 방법과 불법 대형차량 주차방법, 공사장 인근도로 파손사업자 책임, 도로보수에 대한 책임, 인근 농작물 피해 방지, 보행자 보호대책 등을 강구하여 개선명령과 함께 시민들의 재산보호와 안전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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