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백면 요천 검문소 앞 다리앞에서 비행중 추락 사망사고!
남원시 식정동 상공에서 비행하던
서울에서 내려온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남성(한모씨)이 다리 밑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5일) 오전 10시 45분쯤 전북 남원시 식정동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49살 한 씨가 이백검문소 요촌3거리 다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남원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원인은 한씨가 스카이다이빙 도중 지상 100여m지점에 다다르자 돌풍에의한 와류현상으로 낙하산(패러)가 접히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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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6 09:48:41
